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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e Boswor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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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리어스 웨이: 장동건의 헐리웃 진출작 but 스토리는 식상 나의 2,995번째 영화. 장동건의 헐리웃 진출작이지만 비나 이병헌의 진출작만큼 기대하지는 않았던영화다. 제목이나 예고편의 내용을 봐도 소위 말해 뻔한 영화라고 생각되었기 때문. 기대하지 않고 봤는데 조금 괜찮으면 평점이 높아질 수도 있었겠지만 역시 그저 그런 영화였다. 개인 평점 6점의 영화. 그래도 미남 배우 장동건의 헐리웃 진출 소식은 반가운 일이다. ^^ 원맨 히어로 영화를 보면 히어로 캐릭터를 신비롭게 구성하고 어느 누구에게도 절대 지지 않을 것처럼 하다가 히어로를 위협하는 강적이 등장하고 라스트 씬에서는 질 듯 질 듯 하다가 이기는 식의 구성을 취한다. 뭐 뻔한 스토리 라인이지만 그 과정을 어떻게 이끌어내느냐에 따라 재미는 달라지기 마련이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는 그리 재밌는 축에 속하지는 ..
라스베거스를 뒤집은 천재 도박사 이야기 '21' 총평 2008년 6월 2일 본 나의 2,732번째 영화. 몇년 전 나에게 블랙잭을 알려준 지인이 블랙잭을 알려주면서 이 영화에 나오는 실화를 얘기해줬다. 이 영화는 그 실화에 기반하여 만들어진 영화였다. 우연히 블랙잭으로 라스베거스를 뒤집은 대학생 천재들의 얘기라는 내용을 알고 몇년 전 들었던 그 내용을 떠올리면서 봤었다. 몇 번을 봤는지 모르겠다. 사실 난 영화 몇 번 보는 스타일이 아닌데 말이다. 어디까지가 실화이고 어떤 부분이 극적으로 가감이 이루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예전에 들었던 얘기보다 좀 더 자세하게 나온지라 너무나도 내게는 재미 있었던 영화였다. 블랙잭이라는 카드 게임의 룰을 모른다면 블랙잭 관련 대사에서 놓치는 부분들도 있겠지만(일반적으로는 그렇지 않지만 7이나 8이라도 스플릿을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