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ev Schreiber (5)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작 미리보기] 버틀러: 간만에 감동을 줄 만한 휴먼 드라마가 아닐까 싶다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장르는 휴먼 드라마다. 영화를 보고 있으면 가슴 뭉클하면서 밀려드는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영화. 가 그런 영화일 지는 모르겠다만 그래도 꽤 괜찮은 휴먼 드라마일 거 같다는 생각이다. 예고편 보니 그럴 듯 하다. 게다가 실화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었다고 하니 감동은 배가 될 듯. 예고편을 보면 주인공은 연기파 배우인 포레스트 휘태커(연기파 배우라고 많이들 얘기하던데, 나는 글쎄 잘 모르겠다. 에서 처음 보고 알았던 배우였는데(당시에는 영화 잡지도 많이 보던 때라) 그동안 그의 작품들을 많이 보면서도 잘 모르겠더라고. 여튼 근데 네이버 영화 정보에는 조연으로 되어 있다. 헐~ 네이버 영화 정보 개판이네 그랴. 예고편 설마 했는데 오프라 윈프리도 나오네. 비록 조연.. 솔트: 안젤리나 졸리의 액션은 볼 만했던 영화 나의 2,954번째 영화. 뭐랄까? 이런 저런 내용들을 믹싱시켜서 스토리로 엮었다고 할까? 이중 스파이라는 누명을 쓴 듯 보이지만 그렇지는 않았고, 콘셉트를 어느 정도 따왔지만 와는 달랐다. 볼 만했던 건 여전사 안젤리나 졸리의 액션. 액션 배우들의 영화를 보면 스토리는 별 거 없지만 그 배우의 액션 때문에 보듯이 도 그런 경향이 강한 영화다. 제이슨 스타뎀 하면 가 생각나듯이, 안젤리나 졸리 하면 가 생각난다. 그 이후로 안젤리나 졸리는 섹시하면서도 강인한 여전사의 이미지가 굳어진 듯. 그래도 신나는 액션 영화 보고 싶을 때 보기에 좋은 영화인 듯 하다. 스토리가 별 거 없다 하더라도 영 아니라고 할 수는 없으니 이 만하면 액션 영화로는 추천해볼 만도 하겠지만 개인 평점은 7점 정도. 안젤리나 졸리: .. 디파이언스: 벨라스키 부대의 감동 실화지만 영화는 기대 이하 나의 2,811번째 영화. 2차대전 당시 나치에 맞선 유대인 벨라스키 부대의 실화를 다룬 영화다. 벨라스키 형제의 맏형을 다니엘 크레이그가 맡았고 그 동생으로 나오미 왓츠의 남편이자 최근 에서 휴 잭맨의 형으로 분한 리브 슈라이버가 맡았다. 감동 실화이지만 밋밋한 스토리 전개로 다소 지루한 감도 없지 않았던 영화. 개인 평점 7점. 입소문이 나면서 몸을 의탁하는 유대인 수가 늘어나 1,200명에 육박했고(그들은 다 살아났다.) 그들이 공동체를 영위하는 모습은 퍽이나 인상적이었다. 전쟁터 속에서 민간인들만 모아서 나치에 맞서고 그런 자치 공동체로 살아간다는 건 구심점 없이는 힘들지 않을까 한다. 이런 역사적인 사실은 감동적인 요소들이 많았지만 영화는 그닥~ 투비아 벨라스키: Tuvia Bielski 190.. 인터내셔널: 정의 사회 실현은 환상이다! 나의 2,822번째 영화. 보통의 첩보 스릴러물에서 자주 보이는 소재다. 세상을 움직이는 아주 거대한 조직을 향한 첩보원들의 분투. 007 22탄 도 그러했고 최근에 본 도 그랬다. 는 스토리는 허접하긴 했지만 액션은 볼 만했고, 는 시리즈에서 보인 스토리의 한계는 있었지만 그래도 재미있었다. 그러나 이 영화는 다소 지루한 편이다. 내가 좋아하는 나오미 왓츠라는 배우까지 나오는 데도 불구하고 좋은 평점을 주지 못하겠다. 개인 평점 7점. 정의와 환상: Justice & Illusion 영화 속의 대사들을 잘 보면 클리브 오웬이 분한 샐린저 요원은 정의를 위해서 고군분투한다. 다른 여러 영화 속에서도 보이듯이 그 과정 중에 친한 동료가 죽기도 하고 자신이 속한 인터폴의 내부의 반발도 그가 이루고자 하는 정.. 엑스맨 탄생: 울버린 - 울버린의 재밌는 과거 스토리 나의 2,813번째 영화. 엑스맨에서 가장 강인한 인상을 주는 울버린의 탄생 비화에 대한 내용을 담은 영화다. 나야 원작을 보지 않은 지라 비교할 수는 없는 처지지만 영화만 놓고 봤을 때 꽤 재미있었다. 기존에 엑스맨을 본 팬들이라면 다음의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영화인지라 스토리만 갖고도 꽤 재미있을 수 있겠다. - 왜 울버린의 손에는 쇠로 된 칼이 나오는 걸까? - 왜 울버린은 지난 기억을 하지 못할까? 잘 다져진 몸매의 휴 잭맨의 남성미와 함께 여러 다양한 초능력자(?)들의 볼거리 제공과 곁들여져 재밌는 영화 한 편 본 듯 하다. 살짝 놀랐던 것이 다니엘 헤니가 나온다는 점이다. 에이전트 제로로 울버린을 추격해서 사살하려고 하지만 결국 울버린에게 당하는 역할인데, 그의 주특기는 건카타다. 에서 크리스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