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isa Tomei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나의 3,020번째 영화. 간만에 참 재밌게 본 영화다. 자기 전에 영화나 보면서 자야지 해서 별 기대하지 않고 봤는데 재미있어서 다 보고 잤을 정도. 간만에 몰입해서 재밌게 봤다. 갠적으로 이런 영화 좋아한다. 꼴에 머리 쓴답시고 상대 잘못 보고 덤비다 결국 자기 우물에 빠진다는 거. 이 영화가 딱 그 꼴이다. 뛰는 놈 위에 나는 놈이 있다는... 통쾌하게 잘 봤다. 개인 평점 9점의 추천 영화. 원작이 소설이라는데 나는 원래 소설을 좋아하지 않는지라 소설은 보지 못했는데 소설을 본 직원의 얘기를 들어보니 결말이 다르다고 한다. 그래도 난 이런 결말이 좋다. 뭐 변호사 믹 할러가 제대로 된 놈이라고 볼 순 없지만 그래도 상대적으로 루이스보다는 낫다. 뭐든지 절대적으로 이렇다 저렇다 보기 보다는 상대적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