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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xpendables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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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펜더블 3: 80년대 추억의 영화를 연상시키던 나의 3,385번째 영화. 재미가 없진 않은데 뭐랄까? 80년대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랄까? 왜 그런 거 있잖아~ 총알이 빗발쳐도 주인공은 안 맞아. 뭐 그런 거. 그 당시에 홍콩 느와르는 오히려 주인공이 죽으면서 멋지다는 생각이 들게 했었는데 말이지. 영화니까 뭐 그럴 수 있다고는 해도 좀 심하더라고. 그러니까 애들 영화 같은 그런 느낌마저 들었고. 게다가 실베스터 스탤론이 각본에 참여해서 그런지 실베스터 스탤론만 너무 멋진 척 하는 게 좀 그렇더라. 마지막에 멜 깁슨과의 대결씬에서 총 쏘는 장면은 가히 압권이었다.(반어법이다) 1편은 추억의 액션 배우들이 다 나온다는 점 때문에 괜찮았었고, 2편은 그래도 추억의 액션 영화를 보는 맛으로 봤는데, 3편은 기대에 못 미치는 듯. 개인 평점은 6점. 난 ..
익스펜더블 3에 UFC 여자 밴텀급 現 챔피언인 론다 로우지 나온다 이번에 공개된 익스펜더블 3 2차 예고편을 보니 론다 로우지 나오네. 검색해봤더니 캐릭터 포스터도 있고 말이다. UFC 여자 밴텀급 현 챔피언이 영화에 출연할 줄이야. 그만큼 여자 밴텀급에서는 상대할 자가 없다는 자신감의 표현이기도 하겠지만, 개인적으로 인성이 좋지 못한 거 같아 좋아하지는 않는 선수다. 현재 UFC에서 여자 경기 활성화를 위해서 나름 이리 저리 띄워주고 있는데 그렇게 해서 실력 좋은 선수들이 들어오게 되면 또 론다 로우지 이상의 선수도 나타나겠지. 그렇게 되면 UFC에서도 론다 로우지에게 냉정할테고. 원래 UFC란 세계가 그런 세계니까. 여튼 연기는 잘 하려나 모르겠다.
[신작 미리보기] 익스펜더블 3: 이번에는 그냥 싹 끌어모았네 그랴 시리즈를 보면 마치 를 연상케 한다. X세대로 대변되는 30-40의 향수를 자극하는 영화. 이번에도 그 시절에 그래도 알아줬던 액션 배우들을 또 긁어모았다. 헐~ 어떤 배우들이 등장하는지 포스터를 기반으로 설명한다.(캐스팅 보드에는 없는데 포스터에는 있는 건 뭐지? 그래서 여기에 나열한다고 해서 확실한 것은 아니다.) 의 해리슨 포드 뭐 해리슨 포드야 지금도 영화가 나오고 있으니 모르는 사람 없을 듯 싶다. 그의 흥행작만 놓고 봐도 유명한 작품이 많으니 말이다. 내가 해리슨 포드 하면 떠오르는 캐릭터는 인디아나 존스다. 어렸을 때 봤던 시리즈물인데 정말 재밌게 봤었고, 나올 때 마다 흥행했던 시리즈물. 그래서 그 시절에 해리슨 포드 나온다 하면 비디오를 챙겨봤을 정도다.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