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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Unforgi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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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받지 못한 자: 윤종빈 감독의 눈으로 그려낸 군대의 자화상 나의 3,371번째 영화. 이후로 윤종빈 감독의 작품을 찾다가 평점 높은데 나는 아직 보지 못했던 를 봤다. 에는 윤종빈 감독 본인도 직접 출연하는데, 연기 잘 하던데? 아주 자연스럽게 말이지. 맡은 캐릭터가 마치 본인인 듯. 게다가 윤종빈 감독하면 뗄레야 뗄 수 없는 배우, 하정우는 에서 그럭저럭. 캐릭터가 좀 그래서 그닥 튀지는 않더라고. 내용은 군대 얘기다. 잊을 만하면 사건 터지는 바로 그 군대. 사실 나는 병역특례로 4주 훈련 받은 게 고작이기 때문에 군대 얘기하면 할 말이 없다만, 4주 훈련하면서 느낀 바(1주차가 이등병, 2주차가 일병, 3주차가 상병, 4주차가 병장 꼴이여~ ㅋㅋ) 비합리적인 부분이 너무 많다는 거. 전시라거나 작전 상황이라거나 훈련 중이라면 내 이해하겠지만 그 외의 상황에..
뮤직비디오 보고 뻑이 간 METALLICA의 "THE UNFORGIVEN" 워낙 유명한 곡이기도 하고 워낙 유명한 그룹이라 별다른 설명은 필요 없을 듯. 메탈리카 5번째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곡이다. 나같이 음악에 관심이 없는 사람도 메탈리카는 CD로 소장하고 있을 정도로 (1,2,3,5,6번째 앨범까지 소유했던 기억이) 유명한 그룹이니... 뮤직비디오를 보고 너무 멋있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누구한테 추천을 받고 뮤직비디오를 어디에서 같이 봤는데 어디서 봤는지 누구한테 추천 받았는지 기억이 안 난다. 작년 8월 15일 메탈리카 내한 공연에도 참석을 했을 정도로 메탈리카를 좋아하는 팬이기도 하다. 노래방에서 이 노래를 부르곤 하는데, 메탈리카의 음색이 나와는 썩 어울리지는 않아 잘 부르지는 못하는 편이다. 노래방에 없는 줄 알았는데 내가 잘못 찾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