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va tube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주도 여행 DAY 2: 처음 보는 용암동굴 그러나 실망 @ 만장굴 섭지코지에서 이동한 곳은 제주도에서 묵었던 제주신라호텔과는 정반대에 있는 만장굴(제주신라호텔은 남서쪽, 만장굴을 북동쪽). 사실 나는 굴에 들어가본 적이 없어서 나름 기대를 했었다. 에서 본 그런 굴은 아니라 하더라도(에서 나온 굴은 수중인지라 스쿠버 다이빙으로 탐험해야 했던 거고) 뭔가 멋진 게 있겠거니 했던 거다. 만장굴 만장굴의 종단면도다. 만장굴로 들어가는 입구는 총 3개가 있는데, 일반인들 즉 관광객들에게 개방된 입구는 2입구 하나다. 그리고 공개된 구간 또한 1km 남짓으로 왕복 50분 정도 소요된다. 만장굴에 가기 전에 만장굴에 대해서 알아봤을 때 서늘하다고 하는 말 떄문에 두툼하게 입고 들어갔는데 덥더라. 아무래도 겨울철이다 보니 바깥보다는 오히려 따뜻하다고 해야 하나? 내부 온도는 연중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