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산

(21)
오늘은 그냥 자련다... 만약 글을 포스팅하게 되면 분명히 새벽 3~4시에 자게 될 것이 뻔하다. 그냥 잘란다. 오늘 일산 블로거 급작스런 모임(말 그대로 번개) 때문에 술까지 마셨다. 아마 한방블르스님이 이 포스팅 보면 "뭐 얼마 마셨다고" 하시겠지만... ^^ 어쨌든 후기는 나중에 올리도록 하고... 자련다. 월요일이니 무리했다가는 한 주 고생이다. 최근에 읽은 책도 벌써 두 권이나 리뷰가 밀렸다. 최근에 본 영화도 벌써 두 편이나 리뷰가 밀렸다. 쓸 거는 많지만 시간이 부족하다......
일산 지역 블로거 두번째 만남 후기 지난 금요일 일산 지역 블로거분들 두번째 조촐한 만남을 가졌었다. 블로그 포럼에서 만나서 알게 된 헤밍웨이님, IT 난상토론회에서 만나서 알게 된 좀비님, 북기빙으로 일산지역에 사시는 것을 알게 된 한방블르스님. 그리고 나 이렇게 4명이서 지난 9월 14일 처음 모임을 가진 이후에 이번이 두번째다. 뭐 개별적으로 만나는 경우는 있었지만 다같이 모인 것이 두번째라는 얘기다. 대부분 강남에서 모임을 하기 때문에 시간적인 제약을 가질 수 밖에 없었다가 우연히 한 분씩 사는 지역을 알게 되어 조촐하게 만나자는 취지에서 시작한 것이다. 그리고 대부분의 모임이 목적성을 가지거나 주제가 있지만 일산 지역 모임은 주제나 목적이 없이 그냥 편하게 사는 얘기하면서 인간 관계 기반으로 모이는 자리라 만나면 즐겁다. 이번에는..
일산 지역 블로거들의 번개 모임 #2 - 11/02(금) 7시 (수정) - 목적 : 無 그냥 동네분들 함 보자는 얘깁니다. but 이번에는 제가 주제를 들고 나가죠. 주제는? ^^ - 일시 : 2007년 11월 02일 금요일 저녁 7시~11시 30분 - 위치 : 지하철 화정역 앞 광장(일산터미널 방향, 세이브존 앞) - 연락처 : 017-712-9186 (풍림화산) - 1차 : 뭐 고기 먹어야죠. 항상 모이면 가는 고기집이 있긴 하나 정하지는 않았습니다. - 2차 : 바에 가야죠. 항상 고기 먹고 바로 가걸랑요. - 기타 : 물론 오신 분들이 얼마든지 상의해서 장소 변경 가능, 늦게 오시면 오시는대로 합류~ (Oct 26, 2007 PM 03:35 수정 사항) 날짜 변경했습니다. 금요일이 되어야 고정멤버 다 모일 수 있겠네요. ^^ 일산 지역 블로거들이라고 공지를 올리는 것..
일산에서 강남까지 요즈음 들어서 이리 저리 모임 참석을 한다거나 지인을 만나는 일이 잦아졌다. 근데 모임이나 미팅이 대부분 강남이다. 말이 강남이지 일산에서 강남 매일 왔다 갔다 하려면 거 쉽지만은 않다. 약속 시간이 7시나 8시. 맞춰서 갈려면 밥도 먹지 않고 가야되고, 거기다가 며칠 연속으로 그렇게 하면 돌아오는 시각이 거의 12시. 강남에서 일산오는 9700번 버스 12시 30분 막차를 타야된다. 그거 타고 돌아오면 새벽. 들어와서 씻고 인터넷 접속하면 2시경. 오늘은 "레드윙 발표회"를 갔다가 그나마 일찍 좀 돌아와서 어머니랑 이런 저런 얘기하고 씻고 나니 새벽 1시 30분. 요즈음 왜 이리 잠이 부족한지 버스나 지하철에서 책을 읽어도 눈이 감긴다. 모임이나 미팅이 강남이라도 상관없다고 생각했던 것이 왔다 갔다 하..
일산 지역 블로거들의 번개 모임 - 9/13(목) 7시 - 목적 : 無 그냥 가까이 사시는 분들 함 보자는 얘깁니다. - 일시 : 2007년 9월 13일 목요일 저녁 7시 - 위치 : 정발산역 2번출구 앞 롯데백화점 정문 - 연락처 : 017-712-9186 (풍림화산) - 1차 : 벧엘교회 맞은편의 돼지갈비집 (이름이 기억 안 나네요. 여기 돼지갈비 잘 합니다. ) - 2차 : 영화배우 이경영이 운영하는 오뎅빠 - 기타 : 물론 오신 분들이 얼마든지 상의해서 장소 변경 가능, 늦게 오시면 오시는대로 합류~ 그리고 헤밍웨이님은 그 때 빌려봤던 "타인의 고통" 드리겠습니다. 혹시 참석하신 분들 중에 북기빙 아직 나가지 않은 책 중에 보고 싶으신 거 있으시면 들고 나가도록 하지요. "쓰면 이루어진다"는 들고 가겠습니다. 헤밍웨이님이나 한방블르스님 둘 중에서 가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