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또한 비즈니스 전략의 대가 로버트 버겔만 스탠퍼드대 교수가 한 얘기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저는 매우 비판적인 시각을 갖고 있어서 아무리 국제적인 명성을 갖고 있는 사람의 얘기라 하더라도 제 견해와 다르면 다르다고 얘기를 서슴치 않는 사람인데 버겔만 교수님의 얘기는 이 시대에 필요한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1. 리더십과 기업문화
우선적으로 리더십과 기업문화의 차이점에 대해서 버겔만 교수는 이렇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바람직한 경영 모델을 제시한 기업이라고 생각되는 기업이 유한킴벌리입니다. 이 기업이 윤리 경영을 할 수 밖에 없었던 것에는 창업자인 유일한 박사님의 기업가 정신 덕분일 것입니다. 그런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일구어온 회사였기 때문에 그 정신이 계속 계승될 수 있었던 것이라 생각합니다.
기업문화는 일순간에 바뀌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종종 기업문화에 혁신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는 것은 그에 걸맞는 리더십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 하겠습니다. 그만큼 기업문화를 만드는 데에 있어서 리더의 역할은 중요하겠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우리가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은 혁신적으로 바뀌는 기업문화라도 순방향이었을 때나 가능한 것이지 역방향이었을 경우에는 바뀌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2. 필요한 기업문화
버겔만 교수는 필요한 기업문화에 대해서 이렇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요즈음 들어서 CQ(Communication Quotient)라고 해서 커뮤니케이션 지수가 중요하다는 말이 종종 들리는데 블로그도 그러한 맥락 속에서 외부와의 커뮤니케이션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경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내부의 인적 자원 관리입니다. 내부에 불협화음은 외부의 적보다 훨씬 무서운 결과를 초래하는 예를 역사에서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시대가 변해도 달라지지 않는 것들이 있습니다. 단지 환경의 변화로 해서 새로운 용어로 바뀌어 중요하게 부각되는 경우가 있긴 합니다만 예나 지금이나 리더의 역할은 바뀌지 않는 것 같습니다. 경영 사례들 속에 보이는 리더들 중에는 카리스마형 리더도 있고 아닌 리더도 있지만 그것은 리더의 스타일의 문제로 보아야지 리더십의 "정답"이라고 보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그것은 제가 리더와 참모의 인물상을 알기 위해서 읽었던 <위대한 이인자들>이라는 책을 보고 느꼈던 것과도 같습니다. 정답이라고 부를만한 리더형이라는 것은 없더라는 것입니다. 그만큼 다양한 사람들과 사는 세상이다 보니 그들간(리더와 참모)에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한 것이지 어떤 스타일의 리더가 더 낫다 낫지 않다라는 것을 얘기하는 것은 무의미한 것 같습니다.
1. 리더십과 기업문화
우선적으로 리더십과 기업문화의 차이점에 대해서 버겔만 교수는 이렇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리더십에서 나온 것을 지탱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게 기업문화입니다. 기업문화는 성공적인 리더십의 결과물입니다. 리더가 기업문화를 형성하고, 기업문화는 다시 리더에 영향을 미치는 겁니다.결국 기업문화를 만드는 것은 리더입니다. 그리고 예전에도 언급을 했었지만 소규모일 경우에 그러한 기업문화를 리더가 잘 만들어놓으면 그 기업문화가 규모가 커져가면서도 많은 사람들에게 녹아들게 마련입니다.
개인적으로 바람직한 경영 모델을 제시한 기업이라고 생각되는 기업이 유한킴벌리입니다. 이 기업이 윤리 경영을 할 수 밖에 없었던 것에는 창업자인 유일한 박사님의 기업가 정신 덕분일 것입니다. 그런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일구어온 회사였기 때문에 그 정신이 계속 계승될 수 있었던 것이라 생각합니다.
기업문화는 일순간에 바뀌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종종 기업문화에 혁신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는 것은 그에 걸맞는 리더십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 하겠습니다. 그만큼 기업문화를 만드는 데에 있어서 리더의 역할은 중요하겠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우리가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은 혁신적으로 바뀌는 기업문화라도 순방향이었을 때나 가능한 것이지 역방향이었을 경우에는 바뀌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2. 필요한 기업문화
버겔만 교수는 필요한 기업문화에 대해서 이렇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개방되고 책임감 있게 실행하는 문화.기업 블로그의 커뮤니케이션 관점에서도 생각해볼 수 있는 얘기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권력자가 의사소통의 길을 Control 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리더가 빠지기 쉬운 오류도 지적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의견과 다른 무엇이 결정되었다고 물러나서 어떻게 되는지 보자는 생각을 가진 그릇이 작은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나쁜 뉴스를 억눌러서는 안됩니다. 나쁜 뉴스라도 먼저 말하고 빠르게 소통될 수 있어야 하며 권력을 가진 사람이 언로를 통제해서는 안 됩니다. 또 좋든 싫든 일단 결정이 되면 책임감 있게 실행할 수 있어야 합니다. 뒤에 앉아서 팔짱을 낀 채로 '어떻게 되는지 보자'고 물러서 있어서는 안 되는 거죠.
요즈음 들어서 CQ(Communication Quotient)라고 해서 커뮤니케이션 지수가 중요하다는 말이 종종 들리는데 블로그도 그러한 맥락 속에서 외부와의 커뮤니케이션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경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내부의 인적 자원 관리입니다. 내부에 불협화음은 외부의 적보다 훨씬 무서운 결과를 초래하는 예를 역사에서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시대가 변해도 달라지지 않는 것들이 있습니다. 단지 환경의 변화로 해서 새로운 용어로 바뀌어 중요하게 부각되는 경우가 있긴 합니다만 예나 지금이나 리더의 역할은 바뀌지 않는 것 같습니다. 경영 사례들 속에 보이는 리더들 중에는 카리스마형 리더도 있고 아닌 리더도 있지만 그것은 리더의 스타일의 문제로 보아야지 리더십의 "정답"이라고 보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그것은 제가 리더와 참모의 인물상을 알기 위해서 읽었던 <위대한 이인자들>이라는 책을 보고 느꼈던 것과도 같습니다. 정답이라고 부를만한 리더형이라는 것은 없더라는 것입니다. 그만큼 다양한 사람들과 사는 세상이다 보니 그들간(리더와 참모)에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한 것이지 어떤 스타일의 리더가 더 낫다 낫지 않다라는 것을 얘기하는 것은 무의미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