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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다음 볼 영화는 보기가 두렵다.

바로 <간디>라는 영화다. 1982년도 작품.
그런데 왜 두려운가?
러닝타임이 길다. 3시간 7분. 파일로만 4개로 구성된...
뭐 이 보다 더한 영화도 봤지만
지금 잠을 많이 안 자서 그런지 몽롱하다.

커피 믹스(원래 집에서는 테이스터스를 먹는데 어머니가 이걸로 사오셨다.)
두 개를 한꺼번에 타서 마시고 있는 중...

아무래도 오늘 다 못 볼 것 같으면
오늘은 가벼운 포스팅이나
기존 홈페이지에서 책 리뷰나 좀 옮기던가 해야겠다.

요즈음에는 고전물을 많이 뒤진다.
최근에 다운 받은 많은 영화들 대부분도 다 고전물이다.
이렇게 고전물만 볼 때도 있으면
아예 안 보는 때도 있는 것이라 볼 때 많이 봐두는 게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