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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디지털

Sony의 OLED TV 직접 보니 죽이네~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한국전자전(KES) 2007"에서 본 Sony의 야심작 OLED TV입니다.
사실 "한국전자전(KES) 2007"에서는 삼성, Sony, LG 부스들 외에는 볼 게 없었지요.
삼성관에서 Sony관으로 옮기는 첫번째 부스가 바로 OLED TV 입니다.
멋도 모르고 그냥 지켜보았는데 정말 놀라울 정도로 대단했던 기억이...

우선 화질 HD 이상입니다. 동영상으로는 그게 잘 드러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현장에서 느끼기에는 화질 무척 좋습니다. 그러나 그것만 있다면 이런 얘기를 하지 않지요.
두께 3mm 무척이나 얇습니다. 이 정도 얇은 두께에 이 정도 화질이 나온다는 사실에
정말 놀라웠던 부분이었지요. 또한 1,000,000:1 의 명암비의 세계 최초 제품이라는 거.
14년 개발해서 만든 거라는데 기술적인 거는 잘 모르겠고...
대학교 때 다 배운 내용들 기억 안 남. OTL

같이 간 사람들도 흩어졌다가 모여서 하는 얘기들 중에 "OLED TV 봤어?"라고 하는 거 보면
많은 사람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준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출시되면 인기 좀 끌겠는걸요? 여느 디스플레이 패널보다 관심이 가는 것이기에
가격만 적당하다면 꽤나 팔릴 만한 제품인 듯 합니다. 문제는 가격이 아닐까 싶네요.
항상 Sony는 제품에 비해 가격이 높았으니...
그것 때문에 저도 Sony 제품보다는 다른 제품을 산다는...

12월 1일에 OLED TV 첫작품이 나오는데 역시나 가격이 비싼 편이네요.
성공을 할 수 있을지 미지수지만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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