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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는 원래 소화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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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6년 John S. Pemberton(존 펨버튼)이라는 애틀란타에 약국을 운영하는 약사가 발견한 혼합물로 초기에는 소화제로 판매를 했었다. 당연히 약국에서 판매했다.

당시에 판매되었을 때도 코카콜라라는 이름으로 판매되었으며, 한 잔에 5센트로 하루에 9잔 정도 판매되었다.

이렇게 판매되던 것을 당시 2,300 달러에 아사 캔들러라는 사업가에게 제조법과 코카콜라라는 이름까지 사업권 전부를 양도한다.

양도받은 아사 캔들러(초대 코카콜라 CEO)는 1893년 코카콜라라는 이름을 상표 등록하여 지금까지 상표권을 보호받게 된다.

올해 발표된 영국의 브랜드 평가회사인 브랜드 파이낸스에 따르면 430억 달러로 한화로는 38조 7,000억(1달러=900원) 수준으로 전세계 1위 브랜드로 평가되고 있다.

오늘날에는 1초당 전세계에 판매되는 코카콜라는 12,600명 수준으로 청량음료 단일 품목으로서는 전세계 최고의 판매량을 자랑한다. 이런 일화를 보면서 드는 생각 두가지.

1. 돈 버는 사람은 따로 있더라.(나쁜 의미는 아님)
2. 브랜드 하나만으로 이렇게 성공할 수 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