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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잘 쉬고 나서

간만에 푹 잤다. 요즈음 잠을 많이 못 자서 쌓인 피로 때문에
금요일 일찍 잠자리에 들어 12시간을 자고 일어났다.
아들과 놀다가 또 같이 낮잠을 자기도 했으니 피로는 다 풀어진 듯.

오늘은 밀린 리뷰들이나 정리해야겠다.
요즈음은 내가 읽고 싶은 책 또 일에서 도움이 될만한 책 외에도
나에게 여러 곳에서 주는 책이 있어서 책 읽는 시간을 참 많이 할애하는 편이다.
그래서 요즈음은 주말이 되어도 영화 한 편 보지도 못하고...

그래도 나는 나를 믿고 해주는 일에는 그 이상을 돌려드리려고 한다.
다만 책이라는 것은 나의 관점이 있기 때문에 조심스럽다.
사실 내 성향에 전혀 안 맞는 책이라고 하면 주기가 애매하겠지만
아직 그리 문제되는 책은 없기에...

어쨌든 오늘은 운동 갔다 와서 남는 시간에 리뷰 적는 데에 시간을 할애해야겠다.
리뷰 적고 밀려두었던 적고 싶은 글도 적고...
요즈음은 바빠서 그런지 블로그 포스팅 수가 많이 줄었다. ^^
독서클럽 때문에 나름 또 신경 쓰는게 있다 보니 글 쓰는 시간이 더 줄어든 듯.
그래도 오늘 하루 만큼은 글이나 많이 적어둬야겠다.
나중에 바빠서 못 올릴 때를 대비해서라도...

내일은 아들과 교회 갔다가 아들이랑 놀아주고 나면 저녁에는
아는 형(주먹 ^^) 만나야 되기도 하고... 그러다 보면 술 먹게 되니
포스팅을 얼마나 할까 싶다.
이거 포스팅 하는 것도 중독인지라... ^^
왜 그리 포스팅하고 싶은 게 많은지...

다음주부터는 슬슬 내가 편집해서 내놓은 책에 대한 얘기도 해야할 듯 하고
적을 것은 쌓이고 쌓였다. 계속해서 늘어만 간다...
요즈음 보고 싶은 영화가 많이 나와서 한 편만이라도 보려고 하는데
에혀~ 시간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