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다녀온 지가 벌써 1달이 넘었는데 다 정리를 못해서 이제 마무리를 지어야겠다.
20편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20편까지 채울지는 모르겠지만 올리려던 내용은 다 올려야 끝내지.
옥류관은 금강산 여행 3번째 이야기 "북한에서 맛본 원조 평양 냉면의 맛"에서
옥류관에서 맛본 음식들은 다 소개를 했으니 이 옥류관의 북한 여인네들 소개를 하려고 한다.
옥류관에서 1층에 있는 홀을 빌려서 만찬을 했는데 그 때 옥류관에 있는 여인네들이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공연을 하더라는... 그렇게 사진 찍자고 할 때는 안 찍어주더니
공연할 때는 사진 찍어도 전혀 아랑곳 하지 않는다는... 그래 왜 빼는데? 앙큼하게시리...
근데 근무하는 중에는 사진을 찍지 못하게 한다. 그것은 어느 곳이나 마찬가지...
아래 쪽의 여자는 이름이 "리일옥". 어떻게 아는가? 내 테이블 담당이다.
그렇다고 이름까지 기억하지는 못한다. 사진 확대해서 보니 "리일옥"이라는...
이름하니까 생각나는게 무슨 이씨냐고 그랬더니 "전주 이씨"란다.
오~ 나랑 같군. 그래서 무슨 파냐고 물었더니 그건 모른더라는...
나이가 몇 살로 보이는가? 한 번 맞춰보기 바란다. 솔직히 내 또래 정도로 봤다.
근데 나랑 거의 10살 정도 차이 난다. 왜들 다 늙어보이는지...
절묘한 각도에서 순간 포착이 잘 되서 그런 것이다. ^^
사실 북한에 가서 북한 사람들이랑 얘기하는 게 쉽지가 않다. 얘기를 못해서가 아니다.
일적으로만 얘기하지 개인적인 얘기는 못한다. 물어봐도 묵묵부답이고 이상하게 보고...
근데 옥류관에서는 그나마 편하게 얘기를 할 수 있었는데 가만히 돌이켜보면
이렇게 큰 음식점에서만은 가능했던 듯 싶다. 목란관도 그렇고 옥류관도 그렇고...
대체로 북한 여인네들은 키가 작다. 그리고 나이 들어보인다. 실제 나이를 들어보면 매우 젊다.
위의 여인네들 나이를 다 아는 것은 아니지만 보통 20대 초반 정도 수준이다.
전체적인 느낌은 순수 한국인들의 모습인 듯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때묻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순수함을 간직한...
20편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20편까지 채울지는 모르겠지만 올리려던 내용은 다 올려야 끝내지.
옥류관은 금강산 여행 3번째 이야기 "북한에서 맛본 원조 평양 냉면의 맛"에서
옥류관에서 맛본 음식들은 다 소개를 했으니 이 옥류관의 북한 여인네들 소개를 하려고 한다.
옥류관에서 1층에 있는 홀을 빌려서 만찬을 했는데 그 때 옥류관에 있는 여인네들이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공연을 하더라는... 그렇게 사진 찍자고 할 때는 안 찍어주더니
공연할 때는 사진 찍어도 전혀 아랑곳 하지 않는다는... 그래 왜 빼는데? 앙큼하게시리...
근데 근무하는 중에는 사진을 찍지 못하게 한다. 그것은 어느 곳이나 마찬가지...
옥류관 야경이다. 우리가 저녁을 먹은 위치는 1층 오른쪽편 전체다.
내부 홀의 천장이다. 나름 있어보이게 꾸며놨다.
앞쪽의 조그만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는 북한 여인네들.
같이 부르는 경우도 있고 이렇게 혼자서 노래 부르는 경우도 있다.
아래 쪽의 여자는 이름이 "리일옥". 어떻게 아는가? 내 테이블 담당이다.
그렇다고 이름까지 기억하지는 못한다. 사진 확대해서 보니 "리일옥"이라는...
이름하니까 생각나는게 무슨 이씨냐고 그랬더니 "전주 이씨"란다.
오~ 나랑 같군. 그래서 무슨 파냐고 물었더니 그건 모른더라는...
나이가 몇 살로 보이는가? 한 번 맞춰보기 바란다. 솔직히 내 또래 정도로 봤다.
근데 나랑 거의 10살 정도 차이 난다. 왜들 다 늙어보이는지...
둘이 나와서 이렇게 부채춤도 춘다. 위에 사진에 있는 여자 이뻐 보이지 않는가?
절묘한 각도에서 순간 포착이 잘 되서 그런 것이다. ^^
건반 담당하는 여인네다.
마지막 노란 한복을 입은 여인네가 가장 노래를 잘 불렀던 것으로 기억한다.
다 끝나고 잘 가라는 인사를 하는 모습이다.
사실 북한에 가서 북한 사람들이랑 얘기하는 게 쉽지가 않다. 얘기를 못해서가 아니다.
일적으로만 얘기하지 개인적인 얘기는 못한다. 물어봐도 묵묵부답이고 이상하게 보고...
근데 옥류관에서는 그나마 편하게 얘기를 할 수 있었는데 가만히 돌이켜보면
이렇게 큰 음식점에서만은 가능했던 듯 싶다. 목란관도 그렇고 옥류관도 그렇고...
대체로 북한 여인네들은 키가 작다. 그리고 나이 들어보인다. 실제 나이를 들어보면 매우 젊다.
위의 여인네들 나이를 다 아는 것은 아니지만 보통 20대 초반 정도 수준이다.
전체적인 느낌은 순수 한국인들의 모습인 듯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때묻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순수함을 간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