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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제품

이런 커피 머신 보신 적 있으세요? FLAVIA 커피머신 CREATION 400

어느 분의 사무실에 방문했는데 커피를 마시고 싶었죠.
커피를 마시려고 했는데 거 참 커피 머신이 신기하게 생긴 겁니다.
이거 어떻게 작동을 시키는지 알 수가 없었죠.
그래서 회장님께서 직접 타서 주시면서 설명해주시더군요.
오호~ 이런 거구나. 거 참 신기하네.

나중에 찍어온 사진으로 인터넷에서 찾아봤더니 있네요.
FLAVIA 커피머신 CREATION 400. 

우선 물을 넣고 버튼을 누르면 다음과 같이 디스플레이 됩니다.



커피를 마실 거라서 커피류라고 표시된 부분의 버튼을 선택했지요.


뭐 대충 눌렀습니다. 라지 눌렀지요. 나머지는 사용 안 해봐서 모르겠습니다.



기계 앞면이 열립니다. 그 부분에 밀봉된 봉지를 넣으면 됩니다.
커피 종류는 정말 많았습니다. 들어보지 못한 종류도 많았지요.
제가 먹고 싶었던 핫 코코아는 떨어졌길래 무난한 헤이즐럿을 넣었습니다.
봉지 윗 부분에 보면 흰색 플라스틱이 달려 있던데
마치 우주인들이 먹는 것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닫으면 컵을 넣으라는 메시지가 나옵니다.



아까 넣었던 봉지 밑부분이 터지면서 뜨거운 물이 봉지 내로 흘러 들어가
커피로 나오는 겁니다. 거 참. 이거 어떻게 만들었는지 모르겠는데 신기하네요.
또 있어 뵙니다. ^^ 그래서 물어봤는데 커피 봉지 하나당 단가가 900원 정도 한다네요.
비싼 편이지요. 그래서 가정집에서 쓰기에는 너무 비싼 편입니다.
그렇다고 일반 사무실에 놓고 먹어라고 하기에도 좀 무리지요.
어쨌든 신기한 커피머신 하나 알았습니다. 아무래도 고급화를 지향하는 커피머신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