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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난 단지 블로그에 소개했을 뿐이고...

저번주에 KTV 북카페 촬영 때문에 다시 찾게 된 건대 앞 북카페 라미엘.
북카페 사장님이 나를 알아보는 거였다. 블로그에 올린 소개 잘 봤다면서...
뭐 티내려고 했던 것도 아닌데 그러길래 "보셨어요?" 그랬더니
"너무 잘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다.

그런다고 북카페 매출의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치겠냐만은
그런 북카페 사장님의 태도에 오히려 내가 더 무안해졌다.
그러면서 서비스로 치즈 케익 2조각이랑 머핀을 주시는 거다.
이건 고맙다는 답례로 그냥 서비스로 드리는 거라면서...


그러자 김PD님 그러신다. "아니 괜찮아요. 어차피 우리가 다 돈 내는 거니까요."
(여기서 우리란 참여한 우리 독서클럽 멤버들이 아니라 KTV를 말한다.)
그렇지. 굳이 그렇게 서비스할 필요까지는 없지. 그래도 그 마음만은 감사하게 생각한다.

  • Favicon of http://www.artistsong.net/tc/ARTISTSONG BlogIcon 송동현 2009.03.26 13:43

    본디 중심이, 마음이 그러했다면 의도적으로 표현하지 않아도 상대방이 그 선한 감정을 느끼는 것 같아요. 잘 아시다싶이 그냥 글에 뭍어나오죠. 맛있는 사진 잘 봤습니다. :)

    • Favicon of https://lsk.pe.kr BlogIcon 風林火山 2009.03.26 15:04 신고

      꼭 홍보하기 위해서 소개시켜 주기 위해서였다면 아마도 제가 초반에 서두에 밝히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런데 그럴 의도가 아니었는데 그러니 제가 오히려 감사하게 생각되더군요. 아무 것도 아닌 것에 감사해할 줄 아는 분이시라... 어쨌든 기분 좋은 답례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