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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블러디 발렌타인: 이런 영화를 내가 보게 되다니...


나의 2,830번째 영화. 뭐라더라? 3D 공포 영화? 스냅샷이 꽤나 잔인해서 이거 볼만하겠다 싶었는데 내 예상은 여지없이 틀리고... 무섭지도 않고, 공포스럽지도 않으며, CG 또한 그리 칭찬할 만한 수준도 아니다. 다소 어이없는 부분도 많다. 보는 내내 이거 끝까지 봐? 말어?를 되뇌이면서 봐야했던 영화. 결국에는 다 보긴 했다. T.T 개인 평점 4점의 비추 영화. 공포 영화는 잘 골라야한다니까. 개인적으로 공포 영화 중에 재밌었던 영화는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