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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링컨: 뱀파이어 헌터 - 뱀파이어물 치곤 소재가 독특했지만 거기까지다


나의 3,133번째 영화. 음. 소재가 좀 독특하다 했다. 뱀파이어물치고는 말이다. 존경받는 역대 대통령 중에 하나인 링컨을 뱀파이어 헌터로 만들지를 않나, 남북전쟁에 뱀파이어 종족들이 참여하지를 않나 쩝. 독특한 소재이지만 내용은 그닥~ B급 오락 영화? 딱 그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거 같다. 개인 평점 6점. 근데 이거 팀 버튼이 제작에 참여했단다. 그래? 근데 왜 전혀 팀 버튼의 색깔은 영화 속에서 찾을 수 없지?


그닥 매력을 못 느끼겠던 주인공, 벤자민 워커


유명 배우고 아니고가 중요한 건 아니지만 연기력이 좋다고 생각되지도 않고(그렇다고 나쁘다고 할 수도 없는 무난한) 그리 개성 강한 캐릭터라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지도 못했고, B급 영화 주인공에다가 그리 큰 매력이 없는 배우다. 내가 볼 때 배우로서는 가망이 그닥 보이지 않는. 키 하나는 크다. 191cm. 어쩐지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가 173cm인데도 작아보이더만.


참 이 배우 악역으로 많이 나와~ 루퍼스 스웰


생긴 게 그래서 그런지 악역으로 참 많이 나오는 배우다. 선한 역으로 나온 영화도 있나? 그래서 이름이라도 알자 해서 봤더니 루퍼스 스웰이다. 루퍼스하니까 루시퍼(악마)가 연상되지?


큰 눈이 매력적인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

 

<더 씽>에서 보고 알게 된 배우인데, 큰 눈이 매력적이다. 키도 크고(173cm). 그에 비해 가슴이 좀 빈약한 게... 흠... 그래도 튜닝은 안 했다는 얘기 아냐. 가슴 작은 애들이 튜닝하고 나면 항상 가슴 파인 옷 입고 다닐라고 그러지. 일부러 가슴골을 드러내려고 발악을 하는 듯한. 그게 더 싸보여~ 키에 비해서 가슴이 빈약한 거지만 그래도 당당하잖아. 이런 게 매력있는 거라고. 응? B급 영화에만 나오는 듯 한데 아직 주목받지는 못했는데 글쎄 기회가 있을라나?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