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실력이 아깝다. 또 들었다. 그런 소리를. 사실 나는 내 능력에 비해서 돈을 못 번다. 어느 순간에 나는 이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을 해본 적이 있었고 그 이후로는 나는 사람들에게 이런 얘기를 하곤 한다. "난 돈 버는 데는 잼뱅이여~" 돈을 탐하려고 하는 때가 없었던 게 아니다. 근데 잠깐이다. 그 때뿐이고 좀 지나면 또 나는 가치를 운운하고 철학을 운운하는 나로 돌아와 있다. 그러다 보니 나는 어쩔 수 없나 보다 하는 생각에 그게 나라는 생각을 하게 된 거고.
그래서 나는 내가 생각하는 대로 돈을 벌자는 굳은 각오를 하고 이를 구체화시켜서 "CHANGE PROJECT"라고 명명하고 나름 올해부터는 기존과는 다르게 뭔가를 하려고 한다. 돈을 버는 게 잘못이 아니다. 이익을 내는 게 잘못이 아니다. 단지 적정한 이익을 내고 그에 상응하는 가치를 줄 수 있느냐의 문제다. 일이라는 게 잘못될 수는 있지만 과정에서 최선을 다했으면 그걸 두고는 뭐라 할 수가 없는 부분이다. 내가 사기꾼이라고 하는 녀석들은 오직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말만 그럴 듯 하게 하는 녀석들이다. 너무 많이 봤다. 너무~ 적어도 나는 그들과 같이 살지는 않을 생각이다.
실력이 있다 하더라도 실력 발휘를 못 하는 건 다 나 자신의 문제다. 그걸 두고 상황 탓을 하고 남 탓을 할 필요가 없는 거다. 그런 경험들을 통해서 또 배우는 게 있는 거고. 그 배움 속에서 변화를 해야 하는 건 오롯이 내 몫인 것을. 그래서 생각한 게 그거다. 가치를 부여하고(명분을 세우고) 그에 합당하게 비즈니스를 하겠다는 거. 그게 쉽지 않아도 그걸 커버할 능력(실력)을 내가 갖추고 있다면 좋은 결과가 나겠지. 적어도 내 스스로 생각하기에 실력이 누구에 뒤질 정도는 아니니까.
사람들은 대부분 그 사람이 돈을 많이 벌었다는 거 자체만을 두고 능력 좋다고 얘기한다. 한 때 만났던 여자의 전남친이 준재벌이었다. 상당한 돈이 많았다는 게지. 비교가 되지. 근데 난 전혀 꿀리는 거 없었다. 돈 많아? 근데 뭐? 그거 지 돈인가? 부모가 물려준 돈이지. 그래도 유지라도 했으니 능력이 없다고 할 순 없겠네. 허나, 같은 출발선이면 난 자신 있다고. 단지 돈이 많을 뿐이지 그게 그 사람의 능력은 아니잖아. 그리고는 어떠한 기회에 확실히 능력면에서 다르다는 걸 보여줬다. 비즈니스로 말이다. 물론 내 비즈니스가 아니었기에 내가 이익난 건 하나도 없지.
돈이 많으면 그런가 보다 하면 된다. 술 자리에서 돈이 많다고 그러면 잘 됐네 니가 쏴라 하면 되는 거고 그걸 갖고 뭐라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돈이 있다고 그에 걸맞는 지식이나 교양도 없으면서 다른 사람을 하대하는 인간들은 그에 걸맞는 대우를 해준다. 쓰레기 취급 한다는 거다. 적어도 내가 말로는 누구한테 지지 않으니까. 어찌된 세상인지 돈 쉽게 벌려고 하는 이들이 많다. 노력해서 버는 게 아니라 쉽게 돈을 얻으려고 하다 보니 거짓말이 거짓말을 낳고 자신을 포장하기에 급급하다.
나는 누군가가 나를 소개할 때 좋게 얘기하면 나는 악수하면서 그런다. 다 필요없고 누구든지 붙여만 보라고. 질 자신은 없으니까. 상대가 강하면 강할수록 더 흥이 나지. 상대가 비리비리하면 재미없거든. 그리고 나보다 훨씬 강한 상대랑 붙어봐야 또 내가 올인하고 그만큼 성장하는 거지. 이기고 지는 거 그건 과정 중에 한 상태일 뿐이다. 그런데 세상에는 실력이 좋아서 강한 게 아니라 참 드러운 사고 방식을 갖고 드럽게 일해서 강하게 보이는 이들도 꽤 되더라.
그런 애들은 도무지 종 잡을 수가 없어. 어찌 그런 생각을 해내는지 신기할 따름이다. 그래서 나도 그렇게 생각하는 걸 터득해야할 필요가 있었다. 그네들의 사고방식을 알아야 대응하지. 그런다 해도 그네들은 정말 놀라워~ 머리가 좋다기 보다는 잔머리가 보통이 아냐. 이익을 위해서는 간도 쓸개도 다 내놓을 정도의 뚜렷한 목표 의식. 그래서 그런 애들과는 경쟁 안 하려고 한다. 그래. 많이 먹어라 하고 그냥 상종 안 하지. 왜 경쟁하면 할수록 엮이거든. 그래서 상종 안 하는 게 가장 좋다.
또한 나의 좋은 의도를 이용하려는 이들이 많은 게 조심스러울 뿐이다. 나는 좋은 의도인데 상대는 목적을 갖고(그 목적이 오직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다가오는 경우도 있고, 상대도 좋은 의도지만 나중에 필히 어떤 욕심을 부릴 잠재성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다. 전자의 경우에는 계약을 잘 해야 문제가 안 생길 것이고(계약서에 그의 의도가 다 드러나게 되어 있다) 후자의 경우에는 그냥 좋은 관계로 지내는 게 훗날의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는 거다.
그리고 나는 요즈음 어떤 생각이 드냐면 내 능력으로 비즈니스 관계가 아니라 인간관계에 있는 이들을 도와주고 싶다는 생각이다. 내가 비즈니스 감각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말이지. 내가 조금만 도와줘도 그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게 얼마나 많은데. 내 일이 아니라고 그냥 인간관계로만 지내는 게 좀 아니다 싶었다. 어차피 나는 큰 돈 못 벌 사람이다. 그 기준이 어느 정도인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내 캐릭터 자체가 그렇다.
그래서 가치있게 돈 벌자는 생각만 갖고 있을 뿐이고 그걸 신나게 가슴 뛰게 해보자는 생각을 갖고 있는 요즈음이다. 나를 위하는 말이라고는 하지만 나는 괜찮다. 그래도 먹고 사는 데에 큰 지장 없잖아. 돈만 벌기 위해서 일하기 보다는 돈을 벌면서도 가슴 뛰게, 흥이 나게 일하면서 가슴 먹먹한 걸 같이 느낄 수 있다면? 나는 그러고 싶다. 먹고 사는 데 지장이 없으니 더 돈 욕심을 내기 보다는 그런 가치를 지켜가면서 돈을 벌고 싶을 뿐이다. 적게 벌어도 그게 내 캐릭터에는 어울린다고 본다.
그래서 나는 내가 생각하는 대로 돈을 벌자는 굳은 각오를 하고 이를 구체화시켜서 "CHANGE PROJECT"라고 명명하고 나름 올해부터는 기존과는 다르게 뭔가를 하려고 한다. 돈을 버는 게 잘못이 아니다. 이익을 내는 게 잘못이 아니다. 단지 적정한 이익을 내고 그에 상응하는 가치를 줄 수 있느냐의 문제다. 일이라는 게 잘못될 수는 있지만 과정에서 최선을 다했으면 그걸 두고는 뭐라 할 수가 없는 부분이다. 내가 사기꾼이라고 하는 녀석들은 오직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말만 그럴 듯 하게 하는 녀석들이다. 너무 많이 봤다. 너무~ 적어도 나는 그들과 같이 살지는 않을 생각이다.
실력이 있다 하더라도 실력 발휘를 못 하는 건 다 나 자신의 문제다. 그걸 두고 상황 탓을 하고 남 탓을 할 필요가 없는 거다. 그런 경험들을 통해서 또 배우는 게 있는 거고. 그 배움 속에서 변화를 해야 하는 건 오롯이 내 몫인 것을. 그래서 생각한 게 그거다. 가치를 부여하고(명분을 세우고) 그에 합당하게 비즈니스를 하겠다는 거. 그게 쉽지 않아도 그걸 커버할 능력(실력)을 내가 갖추고 있다면 좋은 결과가 나겠지. 적어도 내 스스로 생각하기에 실력이 누구에 뒤질 정도는 아니니까.
사람들은 대부분 그 사람이 돈을 많이 벌었다는 거 자체만을 두고 능력 좋다고 얘기한다. 한 때 만났던 여자의 전남친이 준재벌이었다. 상당한 돈이 많았다는 게지. 비교가 되지. 근데 난 전혀 꿀리는 거 없었다. 돈 많아? 근데 뭐? 그거 지 돈인가? 부모가 물려준 돈이지. 그래도 유지라도 했으니 능력이 없다고 할 순 없겠네. 허나, 같은 출발선이면 난 자신 있다고. 단지 돈이 많을 뿐이지 그게 그 사람의 능력은 아니잖아. 그리고는 어떠한 기회에 확실히 능력면에서 다르다는 걸 보여줬다. 비즈니스로 말이다. 물론 내 비즈니스가 아니었기에 내가 이익난 건 하나도 없지.
돈이 많으면 그런가 보다 하면 된다. 술 자리에서 돈이 많다고 그러면 잘 됐네 니가 쏴라 하면 되는 거고 그걸 갖고 뭐라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돈이 있다고 그에 걸맞는 지식이나 교양도 없으면서 다른 사람을 하대하는 인간들은 그에 걸맞는 대우를 해준다. 쓰레기 취급 한다는 거다. 적어도 내가 말로는 누구한테 지지 않으니까. 어찌된 세상인지 돈 쉽게 벌려고 하는 이들이 많다. 노력해서 버는 게 아니라 쉽게 돈을 얻으려고 하다 보니 거짓말이 거짓말을 낳고 자신을 포장하기에 급급하다.
나는 누군가가 나를 소개할 때 좋게 얘기하면 나는 악수하면서 그런다. 다 필요없고 누구든지 붙여만 보라고. 질 자신은 없으니까. 상대가 강하면 강할수록 더 흥이 나지. 상대가 비리비리하면 재미없거든. 그리고 나보다 훨씬 강한 상대랑 붙어봐야 또 내가 올인하고 그만큼 성장하는 거지. 이기고 지는 거 그건 과정 중에 한 상태일 뿐이다. 그런데 세상에는 실력이 좋아서 강한 게 아니라 참 드러운 사고 방식을 갖고 드럽게 일해서 강하게 보이는 이들도 꽤 되더라.
그런 애들은 도무지 종 잡을 수가 없어. 어찌 그런 생각을 해내는지 신기할 따름이다. 그래서 나도 그렇게 생각하는 걸 터득해야할 필요가 있었다. 그네들의 사고방식을 알아야 대응하지. 그런다 해도 그네들은 정말 놀라워~ 머리가 좋다기 보다는 잔머리가 보통이 아냐. 이익을 위해서는 간도 쓸개도 다 내놓을 정도의 뚜렷한 목표 의식. 그래서 그런 애들과는 경쟁 안 하려고 한다. 그래. 많이 먹어라 하고 그냥 상종 안 하지. 왜 경쟁하면 할수록 엮이거든. 그래서 상종 안 하는 게 가장 좋다.
또한 나의 좋은 의도를 이용하려는 이들이 많은 게 조심스러울 뿐이다. 나는 좋은 의도인데 상대는 목적을 갖고(그 목적이 오직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다가오는 경우도 있고, 상대도 좋은 의도지만 나중에 필히 어떤 욕심을 부릴 잠재성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다. 전자의 경우에는 계약을 잘 해야 문제가 안 생길 것이고(계약서에 그의 의도가 다 드러나게 되어 있다) 후자의 경우에는 그냥 좋은 관계로 지내는 게 훗날의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는 거다.
그리고 나는 요즈음 어떤 생각이 드냐면 내 능력으로 비즈니스 관계가 아니라 인간관계에 있는 이들을 도와주고 싶다는 생각이다. 내가 비즈니스 감각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말이지. 내가 조금만 도와줘도 그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게 얼마나 많은데. 내 일이 아니라고 그냥 인간관계로만 지내는 게 좀 아니다 싶었다. 어차피 나는 큰 돈 못 벌 사람이다. 그 기준이 어느 정도인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내 캐릭터 자체가 그렇다.
그래서 가치있게 돈 벌자는 생각만 갖고 있을 뿐이고 그걸 신나게 가슴 뛰게 해보자는 생각을 갖고 있는 요즈음이다. 나를 위하는 말이라고는 하지만 나는 괜찮다. 그래도 먹고 사는 데에 큰 지장 없잖아. 돈만 벌기 위해서 일하기 보다는 돈을 벌면서도 가슴 뛰게, 흥이 나게 일하면서 가슴 먹먹한 걸 같이 느낄 수 있다면? 나는 그러고 싶다. 먹고 사는 데 지장이 없으니 더 돈 욕심을 내기 보다는 그런 가치를 지켜가면서 돈을 벌고 싶을 뿐이다. 적게 벌어도 그게 내 캐릭터에는 어울린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