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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독서

부자 아빠의 자녀 교육법

당시의 정리나 생각을 옮겨둔 것이라 지금과 다른 부분이 있긴 하다.
책을 읽을 당시에는 애가 없었지만 지금은 있다. 뭐 그런 부분.
그러나 책을 읽고 난 다음에 바로 적은 것이 가장 옳다고 생각해서
그대로 옮긴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4편이다.

부자 아빠의 자녀 교육법
로버트 기요사키+샤론 레흐트 지음, 형선호 옮김/황금가지

사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시리즈 중에서 내게 가장 도움이 안 되는 책이였다.
이유는 자녀 교육법에 대해서 다룬 책이기 때문이다.
나에게는 자녀가 없으므로 큰 도움은 되지 못했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시리즈는 역시 1편이 가장 많은 부분을 느끼게 하고,
2편에서는 그러한 느낌을 좀 더 구체적으로 어떻게 접목시킬 지를 보여주고,
3편에서는 기법들에 대해서 소개했기에 1~3편까지는 많은 도움이 되었다.

어쨌든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시리즈는 정말 괜찮은 도서다.
생각의 변화가 세상을 바꾼다는 말처럼 돈에 대한 생각을 바꾸게 해 주는 책이다.
아직도 이 책을 읽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1~3편까지는 꼭 읽어보길 바란다.

- 삶에는 옳은 답이나 그른 답이 없음을 배웠다. 나는 살면서 선택을 하게 되며, 각각의 선택에는 결과가 있음을 배웠다. 우리는 어떤 선택과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새로운 선택과 결과를 찾아야 한다.

- 어느 한쪽에만 너무 치우치는 것은 좋은 일이 아니다.

- 많은 사람들은 당신에게 이렇게 충고할 것이다. <절대로 맞서지 말아라.> 그리고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얘기할 것이다. <맞서 싸워라.> 그러나 성공적인 삶에서 필수적인 것은 이것이다. 즉, 맞서 싸워야 할 때는 정확하게 얼마만큼 밀어붙일 것인지 알아야만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을 알려면 훨씬 더 많은 지혜가 필요하다.

- 진정한 지혜는 단순하게 <옮음>과 <그름>을 아는 것이 아니라 무엇이 <적절한지> 아는 것이다.

- 금융 IQ는 돈을 얼마나 버는가에 관한 것이 아니다. 그것은 돈을 얼마나 모아 얼마만큼의 돈이 너를 당신을 위해 일하도록 하는가에 관한 것이다.

- 금융 IQ가 높아진다는 것은 나이가 들면서 돈을 사용해 더 많은 자유, 행복, 건강, 그리고 삶에서의 선택권을 얻는다는 것이다.

- 돈이 많으면 선택의 여지도 많기 때문에 돈은 힘이 되는 것이다.

- 돈이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지는 않는다. 부자가 되면 행복해질 거라고 생각하지 말아라. 부자가 되는 과정에서 행복하지 않다면, 부자가 된 후에도 행복하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부자든 가난하든 반드시 행복해야 한다.

- 교육자들은 실수를 하면 벌을 주는 경향이 있는데, 실수하는 것을 두려워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 우리의 교육 시스템은 <옮음>을 너무 강조하면서 <그름>에 대한 두려움을 만들어 낸다. 실수를 하고 나서 바보처럼 보일까 봐 두려워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아예 행동을 하지 못하고, 도전도 하지 못한다.

- 카네기 재단의 그 연구는 성공한 사람들 가운데 무려 85 퍼센트가 <인간 관계 기술> 때문에 성공했다고 보고했다. 사람들과 어울리고 의사 소통을 하는 능력이 기술적인 전문성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

- 때로는 일 달러어치의 인식을 바꾸려면 일 톤의 교육이 필요하다.

- 첫째 행동, 둘째 실수, 셋째 교훈, 넷째 웃음

- 성공은 <자기 자신이 되는 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