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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신작 미리보기] 파크랜드: 존 F. 케네디 대통령 암살 다음에 벌어진 일들


오~ 이 영화는 재밌겠다. 존 F. 케네디의 암살범은 누구? 오스왈드. 이렇게 알고 있을 것이다. 이에 대해서 의문을 던진 영화가 이전에도 있긴 했었다. 바로 케빈 코스트너 주연, 올리버 스톤 감독의 <JFK>였다. <JFK>가 나온지 22년이 지난 지금 비슷한 영화가 나온 거다. 내 기억으로는 난 <JFK>을 비디오로 봤는데 그 때 당시에도 꽤나 길었던 영화로 비디오 테이프가 두 개짜리였다.(러닝 타임이 3시간 9분. 헐~) 예전에는 전 F. 케네디 대통령 암살 사건에 대한 음모론도 참 많이 제기 되었는데, 예고편을 보건대 <파크랜드>는 다소 가능성이 높은 얘기를 다룬 게 아닌가 싶다. <JFK>와 비슷하게 말이다. 음모론에 입각했다기 보다는 진지하게 접근하고 있는 듯. 예고편 마지막을 보건대 아마도 오스왈드가 아니라 미국 요원의 실수라는 걸로 결론이 지어지지 않을까 싶다는. 미국에서는 다음달초에 개봉하는데 국내는 미정이다. 이건 재밌을 듯 싶다. 러닝 타임은 93분. 근데 영화 제목인 <파크랜드>는 뭐냐? 마치 코드명 같이 들리기도 하는데 예고편에 잘 나온다. 암살 당한 후에 이송된 병원이름이 파크랜드다.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