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내년 3월에 개봉하는 영화니까 한참 멀었다. 국내에서도 아마 그 즈음에 개봉하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PC 게임 '니드 포 스피드'에서 이름을 가져온 듯. 주연 배우로는 <브레이킹 배드>에서 화학 선생의 제자로 나왔던 아론 폴이 맡았다. 이 배우 매력적이라 할 수는 없지만 연기 잘 한다. <브레이킹 배드> 본 사람들은 알 듯. 그 외에 그리 유명하다고 싶은 배우는 없다. 그러나 예고편을 보시라. 얼~ 초반에 보이는 부가티 베이론만 봐도 딱 감이 오지 않는가? 그렇다. 슈퍼카들의 카 체이싱 장면이 볼 만하겠다는 거다. 그거 하나 보려고 이 영화 보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스토리가 허접하지만 않다면 꽤 괜찮을 듯. 기본적으로 남자들의 경우는 카 체이싱 좋아라 하잖아? 그것도 슈퍼카들인데 말이다.
1차 예고편
2차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