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에 여행갔던 동생이 돌아오면서 사온 선물이다. 스위스에 갔는데 왠 파리의 에펠탑 열쇠고리를 사왔는지 모르겠다만 이런 거 안 사와도 되는데. 원래 사람들은 누가 여행 가면 기념품 사갖고 오라고 하는데 사실 기념품 받으면 뭐하냐고. 나와 같은 경우는 열쇠고리 쓰지도 않는데. 그냥 고이 모셔둬야할 듯. 열쇠고리 외에는 스위스 초콜릿 린트(Lindt)다. 스위스 초콜렛으로는 유명한 메이커.
안에는 다양한 종류의 초콜릿이 들어 있다. 내가 좋아하는 크런키와 같이 과자 부스러기가 초콜릿 안에 들어 있는 것도 있고, 화이트 초콜릿도 있고.
가로 2개 세로 5개인데 이런 게 3개씩 있으니 총 30개가 들어 있는 셈. 먹어보니 맛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