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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더 웹툰: 예고살인 - 한국 공포 영화치고는 스토리가 그리 나쁘진 않네


나의 3,297번째 영화. 공포영화 별로 안 좋아한다. 어라 개봉일이 내 생일 전날이네. ^^; 적다 보니 포스터에 6월 27일이라는 게 눈에 띄길래. ^^; 공포영화가 공포스럽지 않은데 어찌 공포영화라 할 수 있을까? 뭐 그런 의미에서 공포영화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다는 거다. 게다가 우리나라 영화라면 더더욱. 그런데 <더 웹툰: 예고살인>은 생각보다는 스토리가 나쁘지 않다. 웹툰이라는 것 자체가 한국적인 소재 아니겠냐고. 한국적인 소재를 갖고 스토리를 그래도 괜찮게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물론 개연성이 다소 떨어지는 부분도 분명 있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괜찮았다고.

아 그리고 이시영이 나와서 하는 얘긴데 이시영의 아버지가 내가 알기로는 내 아버지와 내 어머니를 소개시켜주신 장본인이다. 나는 그렇게 알고 있다. 아버지도 어머니도 다 알고 계시더라고. 그러나 나는 이시영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거. 지금은 아버지나 어머니도 이시영 아버지와 연락을 하거나 하는 사이는 아닌 듯 하더라는 거. 아버지, 어머니 왈. 이시영 아버지 잘 생겼다고. 여튼 생각나서 끄적끄적. 영화는 개인 평점 6점. 7점 줄라하다가 요즈음 영화 많이 봐서 그런지 그닥 흥이 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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