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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

평양냉면 대동관 @ 일산 풍동: 평양의 향토 음식인 어복쟁반을 맛본 곳


여기를 같이 간 사람이 내 기억으로는 내게 렉서스를 판매한 딜러 박영운 팀장님으로 알고 있다. 차를 인도 받고 난 다음에 블로그에다가 차에 관련된 포스팅을 쭈루룩 했더니 그거 보고 찾아오는 분들이 많다고 해서 감사하다는 의미에서 언제 한 번 저녁 대접하겠다고 하여 데려간 곳이다. 그 때 적은 차 관련 포스팅은 이 블로그에는 없다. 다른 블로그에 올렸었는데 지금은 죄다 비공개로 처리해버렸지. 멀티플 블로그 운영 별로 추천 안 해~ 넘 힘들어~ 하나에 집중하는 게 좋아. 내 블로그는 원래 잡종 블로그였으니 뭐. ^^;


여기 대동관 아는 사람들은 잘 아는 유명한 집이라고 한다. 평양냉면 대동관이라고 간판에 적혀 있는 걸 보면 평양음식 전문인 듯. 이북에서 내려오신 분들 중에 냉면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따금씩 냉면 찾으시더라고. 그게 평양냉면이냐 아니면 함흥냉면이냐로 나뉠 뿐. 금강산 여행 갔을 때 원조 평양냉면 먹어봤는데 나는 영 내 입맛과는 안 맞더라고. MSG가 첨가 되지 않아서 그런지 맛이 심심해~



고기를 좋아해도 나는 이런 메뉴 처음 알았다. 어복쟁반? 박영운 팀장님 대접해주는 거라고 가장 비싼 어복쟁반을 시키신다. 먹어보라는 거다. 난 처음 보는 음식 잘 안 먹는 편인디~ 그래도 고기라고 하니~ 가격은 이 사진을 찍었을 당시의 가격인지라 지금은 바뀌었을 지도 모른다. 이 때가 2011년 1월이었네 그랴.


밑반찬은 이렇게 나오고


밑접시랑 양념 간장(?)이 나온다.

 

이기 바로 어복쟁반인기라. 쟁반위에 소고기 편육과 채소들을 올려두고 국물에 익혀서 먹는다. 근데 어복쟁반 찾아보면 이거와 좀 다르던데, 평양식이라고 해도 조금씩 차이가 있는 건가?

 


개인적으로 소고기라 하여도 나는 편육은 그닥 좋아하진 않는다. 구워 먹는 걸 좋아하지.

 

만두도 들어 있었다. 2년 반 전에 먹은거라 맛있었는지는 기억이 잘 안 난다. 그러나 분명한 건 내가 기억이 안 난다는 건 맛있지는 않았다는 거겠지. 내가 편육은 그닥 좋아하지 않으니까. 나름 대접해주는 자리를 만들어주셨는데 맛있게 먹지는 못했던 거 같다. ^^; 내가 좀 입이 까다로워서 말이다. 그래도 귀한 음식 한 번 먹어봤네 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