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병행수입 판매, 아이컴퍼니
여기 쉽게 찾는 방법은 일산 탄현역과 연결되어 있는 두산 위브더제니스 아파트 찾으면 된다. 그 아파트 상가에 있기 때문. 주차장은 지하 2층부터이고, 아이컴퍼니는 지하 1층에 있다.
출구에서 본 매장 모습. 어떤 느낌이 들었냐면 코스트코 처음 왔을 때의 느낌? 단지 천장이 높지 않아서 그렇지 느낌은 비슷했다.
카트 사용 시에는 500원짜리 동전 필요
그냥 구경하러 온 게 아니라 내가 봐둔 물건 살 게 있어서 온 것이기에 카트를 이용했다. 카트는 100원 짜리가 아닌 500원짜리. 카트 이용하려면 500원짜리 동전 미리 챙겨가길. 그리고 주차장은 지하 2층 부터지만 카트 들고 내려가도 된다. 주차장에 카트 보관소 따로 마련되어 있으니.
일단 사려고 했던 제품들 사고
뭐 많이들 사서 잘 알려진 제품 HELMER 6단 서랍장이다. 화이트로. 이건 내가 쓰려고 산 게 아니라 동생 쓰라고 산 거다.
이건 이케아 정리함. 내가 찾던 게 없어서 물어봤는데 보니까 정리함마저도 조립이네. 헐~
여기 인터넷 최저가보다 쌀까?
요즈음이야 스마트폰이 있으니 다른 매장의 가격은 검색해보면 알겠고, 아이컴퍼니 판매가는 제품에는 안 적혀 있어서 확인할 수가 없다. 그러나 매장 한 켠에 보면 바코드 찍어서 가격 확인할 수 있는 장소가 있으니 이를 활용하기 바란다. 어떤 제품은 인터넷 최저가보다 싸고, 어떤 제품은 인터넷 최저가보다는 비싸고 그렇더라고. 대신 한 곳에 다양한 제품이 있고 실제로 보고 구매할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지. 그래서 몇 개 확인해보고 안 따져봤다. 게다가 인터넷으로 구매하면 배송될 때까지 기다려야 하잖아~
여기 가격표는 왜 안 붙여놓냐고 그랬더니 환율 변동으로 그 때 그 때 가격이 다르다는 거다. 그래? 조금 이해가 안 가는 얘기긴 하다. 만약 환율이 떨어지면 원래 수입원가보다도 더 낮은 가격에 팔 수도 있다는 얘긴가? 환율이 올랐을 때야 당연히 가격 올리겠지만 역도 성립한다는 건 글쎄 아닐 듯 싶은데. 수입원가에 마진 붙여서 명시하면 안 되나? 조금 이해가 안 갔던 부분이다.
온라인 쇼핑몰로도 판매
계산할 때 보니까 회원이냐고 하더라고. 아니라고 했더니 적립은 안 된다고 한다. 자주 들리려고 하는데 적립 안 된다고 하니까 괜히 손해보는 거 같아서 아이컴퍼니 매장에 있는 PC로 회원 가입을 했다. 보니까 온라인 쇼핑몰도 운영하고 있어서 발품을 팔아서 살 필요 없이 온라인 쇼핑몰로도 주문이 가능하더라고. 주소는 다음과 같다.
오랜만에 아들과 함께 다녔다. 아마 아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요즈음 이 녀석 때문에 난리도 아니지. 내 차마 블로그에다가 올리지도 못 하겠고. 그래도 어쩌겠냐. 내 자식인 걸. 이 녀석은 커서 그냥 남들과 같이 살 놈은 아니다. 고마 고마 살 녀석은 결코 아니라는 얘기. 과연 그럴까? 내 자식이라서? 그건 지켜보면 알겠지. 내 머리로는 도무지 이해가 안 되는 구석이 있는 녀석이다. 그런 걸 보면서 한 편으로는 참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고.
-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170-6 일사누이브더제니스스퀘어 B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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