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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제품

트레블 이지 언더웨어 파우치: 출장이나 여행갈 때 유용하게 쓰일 파우치

부산 출장 갈 때면 여분의 언더웨어와 양말 등을 챙겨간다. 근데 이걸 어디에 넣고 다니냐면 내셔널지오그래픽 백팩 사이드 포켓에 넣고 다닌다. 최근에 산와 AC 어댑터 파우치를 사고 나서 항상 갖고 다니는 여러 케이블들이 깔끔하게 정리가 되길래 그 다음부터 파우치에 관심을 갖다 보니 이런 것도 눈에 들어오더라고. 언더웨어 파우치. 출장 갈 때나 여행 갈 때(아~ 난 여행을 1박 2일 이상 가본 적이 거의 없지? ㅋㅋ) 사용하기 좋을 듯 싶은 제품.


언더웨어 말고 양말을 넣어도 될 듯 싶었다. 근데 신던 양말이랑 같이 두면 냄새가 날텐데. 비닐에 넣어 싸서 보관하면 되지 뭐. 언더웨어나 양말은 부피를 그리 크게 차지하지 않으니까.


개봉해보니 언더웨어 파우치는 생각보다는 작았다. 뭐 난 작은 게 좋으니까. 근데 내가 파란색을 신청했었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 이거 검정색 없었던가 해서 주문 확인해봤다. 음. 세트로 샀는데 색상 선택하는 옵션은 없대? 한 가지 색 밖에 없다는 얘기인 듯 싶다. 어쩔 수 없지.


여기에 얼마나 보관할 수 있을까 싶다만(생각보다 작아서) 제품 설명서 보니까 6개 정도는 수납 가능한 듯.


지퍼 디자인도 신경 써서 만들었다. 괜찮네. 근데 MADE IN CHINA여~ 확실히 중국이 인건비가 싸긴 한가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