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소니 A7에 SEL55F18Z 장착해서 찍은 사진과 캐논 7D에 축복렌즈라 불리는 캐논의 표준줌렌즈 EF-S 17-55 렌즈를 장착해서 55mm로 찍은 사진과의 비교 되겠다.
* 사진을 클릭하면 풀 사이즈의 크기로 볼 수 있다. 내 블로그 어떤 사진들도 다 마찬가지.
55mm 화각 차이
① 소니 A7 + SEL55F18Z
원본 사진 아니다. 크기가 너무 커서 업로드 용량 초과되어 사이즈를 width 6,000px 에서 4,000px 로 줄여서 올린 거다.
② 캐논 7D + EF-S 17-55
이 또한 원본 사진 아니다. 크기가 너무 커서 width 5,184px 을 4,000px 로 줄여서 올린 거다. 둘을 비교하면 확연히 차이가 나는 게 두 개다. 화각과 색감. 사실 화각은 난 그닥 중요한 게 아니었다. 그래서 캐논 7D와 5D Mark II를 살 때 결정을 당시 좀 더 최신 기종인 캐논 7D로 했던 것이고. 화각이 넓어서 좋은 건 풍경 사진이겠지만 때로는 화각이 좁은 게 유리할 때도 있다. 제품 사진의 경우에는 해당 제품만 화면 가득 찍고 싶을 때가 있으니까. 뭐 렌즈에 따라서 또 이런 부분은 커버 가능하니 사용하기 나름이겠지만, 역으로 생각해보면 렌즈로 커버하면 되니까 굳이 풀프레임을 가질 당위성을 모르겠더란 얘기지.
화각은 일단 사진 상으로 비교를 해보면 될 듯 하고, 색감을 보자. 나는 사실 캐논 유저이긴 했어도 캐논 색감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뭐랄까? 어찌 보면 사실적인 표현을 잘 해준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좀 뿌옇다? 뭐 그런 느낌이 강했었다고. 다소 실제와는 다를 지 몰라도 사진이니까 사실보다 좀 더 사실처럼 보이도록 색 표현이 강렬했으면 했거든. 그런 의미에서 소니 A7의 색감은 맘에 든다.
화질 차이
위 사진에서 확대해보지 않은 이상 화질 차이를 비교하기는 힘들다. 어찌보면 캐논 7D가 더 나아 보이기도 하고 말이다. 과연 그럴까? 참고로 캐논 7D는 크롭바디에 1,800만 화소고, 소니 A7는 풀프레임 바디에 2,400만 화소다. 크롭하여 확대한 부분은 계단 끝쪽에 있는 철제 표지판이다.
① 소니 A7 + SEL55F18Z
② 캐논 7D + EF-S 17-55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된 이미지를 볼 수가 있으니 그렇게 비교하면 확연한 차이를 볼 수 있을 거다. 근데 소니 A7는 캐논 7D 크롭한 사진 크기에 맞춰서 크롭하다 보니 이미지 사이즈가 작다. 클릭해봤자 큰 이미지로 볼 수 없다는 거다. 이거 보면서 만족스러웠다. 음. 좋네. 이제 무거운 캐논 7D 안 들고 다닌다. 소니 A7 들고 다녀야지. 최근에 소니 A7 들고 아들과 같이 나가봤더니 정말 가볍더라. 비교가 안 되더라는. 어깨에 메고 다니는데 전혀 부담스럽지가 않아~ 여행갈 때는 딱이겠다 싶더라고. 55mm 단렌즈 밖에 없는 게 아쉽긴 한데 이번달에 칼자이스 FE 전용 표준줌렌즈 나온다고 하니 나올 때 냉큼 물어야겠다.
* 사진을 클릭하면 풀 사이즈의 크기로 볼 수 있다. 내 블로그 어떤 사진들도 다 마찬가지.
55mm 화각 차이
① 소니 A7 + SEL55F18Z
원본 사진 아니다. 크기가 너무 커서 업로드 용량 초과되어 사이즈를 width 6,000px 에서 4,000px 로 줄여서 올린 거다.
② 캐논 7D + EF-S 17-55
이 또한 원본 사진 아니다. 크기가 너무 커서 width 5,184px 을 4,000px 로 줄여서 올린 거다. 둘을 비교하면 확연히 차이가 나는 게 두 개다. 화각과 색감. 사실 화각은 난 그닥 중요한 게 아니었다. 그래서 캐논 7D와 5D Mark II를 살 때 결정을 당시 좀 더 최신 기종인 캐논 7D로 했던 것이고. 화각이 넓어서 좋은 건 풍경 사진이겠지만 때로는 화각이 좁은 게 유리할 때도 있다. 제품 사진의 경우에는 해당 제품만 화면 가득 찍고 싶을 때가 있으니까. 뭐 렌즈에 따라서 또 이런 부분은 커버 가능하니 사용하기 나름이겠지만, 역으로 생각해보면 렌즈로 커버하면 되니까 굳이 풀프레임을 가질 당위성을 모르겠더란 얘기지.
화각은 일단 사진 상으로 비교를 해보면 될 듯 하고, 색감을 보자. 나는 사실 캐논 유저이긴 했어도 캐논 색감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뭐랄까? 어찌 보면 사실적인 표현을 잘 해준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좀 뿌옇다? 뭐 그런 느낌이 강했었다고. 다소 실제와는 다를 지 몰라도 사진이니까 사실보다 좀 더 사실처럼 보이도록 색 표현이 강렬했으면 했거든. 그런 의미에서 소니 A7의 색감은 맘에 든다.
화질 차이
위 사진에서 확대해보지 않은 이상 화질 차이를 비교하기는 힘들다. 어찌보면 캐논 7D가 더 나아 보이기도 하고 말이다. 과연 그럴까? 참고로 캐논 7D는 크롭바디에 1,800만 화소고, 소니 A7는 풀프레임 바디에 2,400만 화소다. 크롭하여 확대한 부분은 계단 끝쪽에 있는 철제 표지판이다.
① 소니 A7 + SEL55F18Z
② 캐논 7D + EF-S 17-55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된 이미지를 볼 수가 있으니 그렇게 비교하면 확연한 차이를 볼 수 있을 거다. 근데 소니 A7는 캐논 7D 크롭한 사진 크기에 맞춰서 크롭하다 보니 이미지 사이즈가 작다. 클릭해봤자 큰 이미지로 볼 수 없다는 거다. 이거 보면서 만족스러웠다. 음. 좋네. 이제 무거운 캐논 7D 안 들고 다닌다. 소니 A7 들고 다녀야지. 최근에 소니 A7 들고 아들과 같이 나가봤더니 정말 가볍더라. 비교가 안 되더라는. 어깨에 메고 다니는데 전혀 부담스럽지가 않아~ 여행갈 때는 딱이겠다 싶더라고. 55mm 단렌즈 밖에 없는 게 아쉽긴 한데 이번달에 칼자이스 FE 전용 표준줌렌즈 나온다고 하니 나올 때 냉큼 물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