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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디지털

스마트밴드(SmartBand) SWR10: 예약 구매로 받은 스마트밴드

예약 구매로 받은 스마트밴드다. 사실 이거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지만 예약 구매해서 사은품으로 준다고 하면 굳이 마다할 필요는 없잖아? 요즈음 차고 다니는데, 활용도 면에서는 글쎄 아직 필수다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고, 그냥 액세서리다 정도? Lifelog 앱을 설치하지 않아서(별 필요 없는 거 같길래) 그런지 몰라 이번에 설치하고 나서 며칠 테스트 해보고 있는 중이다.


케이스는 이렇다. 스마트밴드 코어와 밴드. 이게 구성품 전부인 줄 알았다. 밴드 하나 더 들어 있더라고.


아래쪽에 보니까 밴드 하나 더 들어 있다. USB to 마이크로 USB 케이블이랑.


구성품은 이렇다.


밴드는 크기가 다르다. 하나는 남성용, 하나는 여성용 생각하면 될 듯. 난 손목이 가늘어서 여성용 착용해도 되더라고.


코어에 보면 버튼이 있다. 밴드에 보면 버튼이 들어가는 부위는 볼록하게 튀어나와 있으므로 거기에 맞춰서 넣어주면 된다. 이거 방수 되겠나 했는데, 소니 엑스페리아 Z2와 같이 방진 방수 되더라는. 코어만 보면 안 될 거라 생각했는데(USB 단자 그대로 드러나 있고 해서) 된다 한다. 코어를 까볼 수 없어서 모르겠지만 내부에 몰딩 처리가 되어 있는 모양이다. 그렇다고 해도 물기 있는데 충전시킨다고 마이크로 USB 꽂으면 문제가 될 듯.


남성용에 있는 버튼 빼서 여성용 밴드에 장착. 처음에는 잘 안 들어가는 듯 했는데 요령이 생긴다. 그냥 꾹 누르면 돼. 밴드가 쫀쫀해서 찢어질 염려도 없고.


착용 샷. 그냥 액세서리 대용으로 착용하기에 적당하다는 생각. 왜 이런 액세서리 있잖아. 형광색의 액세서리. 그거 대용이라고 생각하면 액세서리로는 손색 없다. 게다가 방진 방수 기능이 있어서 이거 착용하고 여름철 물놀이 해도 전혀 문제 없고. 단, 1.5m에서 30분이라니 2m까지 내려가면 어찌될 지 모른다는 거. ^^;


버튼이 있는 부분은 손쪽이 아니라 팔쪽으로 향하게 하는 게 좋다. 왜냐면 버튼 누르면 불 들어오거든. 확인하기 편하라고 말이다. 사용기는 나중에.


스마트밴드 SWR10 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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