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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북 오브 섀도우

블레어 윗치 2 - 어둠의 경전 포토
감독 조 벨링거
개봉일 2000,미국
별점
film count : 618

북 오브 섀도우는 블레어 위치 2편이다. 허나, 16mm 필름으로 촬영한 블레어 위치와는 달리 일반 영화용 필름으로 찍었다. 또한 내용이 삼류 영화다. 감독이 유명한 것도 아니요, 주연들이 유명한 것도 아니다.

물론 블레어 위치 그렇지만 그것은 색다른 접근을 한 영화라 신선했고, 공포를 맛보기에는 충분한 구성이었다. 재미없다. 절대 보지 말기를 바란다. 절대... 무섭지도 않고 재미도 별로다. 만약 여러분이 공포물을 좋아한다면 다음 영화는 꼭 보기 바란다. 공포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지만 다음 영화는 내가 무서웠던 영화로 기억된다.

1. 엑소시스트 - 이 영화는 내가 본 가장 무서운 영화였다. 집에서 혼자 있을 때 밤에 봐서 그런지는 몰라도 하여간 가장 무서운 영화로 기억에 남는다. 엑소시스트는 전세계 공포 영화 중에서 가장 무서운 영화 1위로 기록되고, 많은 나라에서 기록을 깰만큼 많은 사람들이 본 영화다. 아직 공포 영화 중에서 엑소시스트의 기록을 깬 영화는 없다.

2. 블레어 위치 - 현실감있게 만든 영화다. 꼭 내 옆에서 일어나는 것 같은... 다큐멘터리식으로 구성이 되어 있기에 더욱더 현실감을 주고,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서 더욱더 공포감을 느끼게 한다. 아직 보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꼭 보길...

참고로 엑소시스트는 실화를 배경으로 한 영화이고 아카데미 수상작이다. 실화에 관련된 이야기는 다음을 방문하기 바란다.

영화 엑소시스트의 실제 모델이었던 한 소년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