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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신작 미리보기] 세레나: <실버 라이닝 플레이북>의 두 주인공, 브래들리 쿠퍼와 제니퍼 로렌스가 다시 호흡을 맞춘 영화


<실버 라이닝 플레이북>에서 호흡을 맞췄던 브래들리 쿠퍼와 제니퍼 로렌스가 다시 호흡을 맞춘 영화인데 <실버 라이닝 플레이북>과는 사뭇 분위기가 다르다. <실버 라이닝 플레이북>이 로맨틱 코미디라면, <세레나>는 서사 드라마인지라... 둘의 나이 차이는 무려 15살. 근데 잘 어울리는 듯. 그래도 현실에서는 제니퍼 로렌스는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에서 만난 니콜라스 홀트(곧 <매드 맥스 4>의 주인공으로 우리를 찾아온다)와 사귀다가 최근 결별한 걸로 안다. 난 둘이 운동하는 모습이 제일 보기 좋더라.



뭐 이런 거. 여친이랑 같이 운동을 한다는 거 이거 난 좋다고 본다. 건강에도 좋고 자기 관리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고. 브래들리 쿠퍼야 뭐 여성 편력이 있는 배우 아닌가? 참고로 브래들리 쿠퍼는 이제 막 20대를 넘긴 여자랑 사귀기도 했다는. 대단. 존경합니다. 행님. 꾸벅. ㅋㅋ 영화 얘기 하다 말고 잠깐 샜는데, 영화 얘기로 다시 돌아가서 이 영화 2008년도에 나온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영화 내용은 예고편 보면 대충 감이 올 듯. 요즈음 워낙 SF 영화가 강세인데, SF 영화만 보다가 이런 영화 보면 또 재밌다니까. 이제 어지간한 SF 영화 식상해지지 않았나?


<세레나> 또한 키아누 리브스의 <존 윅>와 같은 날 개봉한다. 10월 24일. 국내 개봉은 미정.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