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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허큘리스: 올해 나온 <헤라클레스>보다 훨씬 낫고만


나의 3,415번째 영화. 올해 헤라클레스 관련된 영화 두 편이 있다. <헤라클레스: 레전드 비긴즈>와 <허큘리스>. 먼저 개봉한 <헤라클레스: 레전드 비긴즈>가 별로였던 지라 별 기대 안 하고 봤는데 <허큘리스>는 그래도 볼 만하다. 오락 영화로써 나쁘지 않아~ 뭐 재밌는 액션 영화 없나 싶을 때 보기 딱 좋아. <헤라클레스: 레전드 비긴즈>가 흥행을 못 해서인지 <허큘리스>는 오리지널 본토 발음으로 국내 영화 제목을 만들었네 그랴. 주인공인 드웨인 존슨 키가193cm인데도 저렇게 벌크가 크면 실제로 봤을 때 어떤 느낌일까? 궁금~ 여튼 영화는 괜찮다. 개인 평점은 7점.



예고편


아 그리고 영화 끝나고 자막 올라갈 때, 허큘리스가 12개의 난관을 헤친 과정들이 나온다. 허큘리스 혼자서 한 게 아닌데 혼자서 한 것처럼 해서 전설이 된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