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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신작 미리보기] 나폴레옹 솔로: CIA 요원과 KGB 요원이 한 팀이 된 첩보 액션


오래 전에 미드로 제작된 걸 영화화한 <나폴레옹 솔로>. 예고편을 보면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와 같이 코믹스러운 면도 있지만 여타의 첩보 액션과는 다른 각을 세우는 게 두 명의 첩보 요원이 나온다는 것. 한 명은 CIA 요원, 다른 한 명은 KGB 요원. 공통의 목표를 위해 두 정보기관의 최고 요원들이 뭉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과 액션이 볼 만할 듯. 감독은 가이 리치(나는 가이 리치하면 그의 주요작품이 떠오르기 보다는 마돈나 남편이 먼저 떠오른다), CIA 요원은 <맨 오브 스틸>에서 탄탄한 몸으로 슈퍼맨을 연기했던 헨리 카빌, KGB 요원은 나는 처음 보는 배우인 아미 해머란 배우가 맡았다. 미국 개봉일은 8월 14일이지만 국내는 미정.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