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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3,556번째 영화. 개인 평점은 7점. 크레이 형제(레지와 로니)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인데, 실화를 바탕으로 했지만 얼마나 실화에 충실한 지는 모르겠다. 보통 때 같으면 조사하겠지만 귀찮음. 아직 조니 뎁 주연의 <블랙 매스>를 보지 않았지만 나는 왠지 모르게 예고편만 봤을 때는 <레전드>보다는 <블랙 매스>가 더 나은 거 같다.
#1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주인공 태론 에거튼이 <레전드>에서는 동성애자로 나오는 듯. 직접적으로 동성애자라고 나오지는 않지만 동성애자인 동생 로니 크레이와 함께 어울리는 거 보면 그렇다. 근데 썩 잘 어울려. 밉상 같고 말이지.
#2
크레이 형제가 영국인들이고, 영국 영화라 영국 배우들을 많이 캐스팅했다. 톰 하디, 태론 애거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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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로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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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 클레이의 부인. 외모만 놓고 봤을 때, <레전드>의 배우보다 더 낫다. 물론 주관적인 판단이지만.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