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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있다. 그래도 그런 시행착오가 의미없는 건 아니니. 지인 왈, 좀 재밌게 해보라는데, 내가 재미없는 사람은 아니지만 아직 영상 제작하는 게 익숙치가 않다. 조용한 새벽에 혼자서 화면 보고 떠들어야 하다 보니... 아프리카 TV와 같이 대화형으로 진행하는 것도 아니고 말이지. 여러 명이서 떠드는 팟 캐스트도 아니고 말이지. 그런 거면 나도 얼마든지 그렇게 하겠다. 그러나 그렇지 않기에 또 이제 시작했기에 아직은... 차차 나아지겠지. 화면 일부에 내 얼굴이 나오도록 하는 것도 테스트해봤는데 뭐 내가 얼굴로 승부하는 사람도 아니고 하니 의미없다 싶어 그건 나중에 취재나 인터뷰 또는 여행 관련 영상 제작할 때나 써먹을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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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00편. 쉽지 않은 목표인데 여튼 카운팅은 시작했고, 그렇게 만든다고 목표를 세운 게 벌써 10여일이 지났는데 이제 하나를 만들었다. 이제 시작이다. 이제. 내겐 입춘, 음력이 지나야 새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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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상은 내 개인 채널에 올린 영상이 아니라 스티코 매거진에 올린 영상이다. '영화 vs 실화' 코너 소개 영상. 이건 테스트 없이 그냥 한 방에 제작했네. 제작이라고는 하지만 정적인 화면에 녹음에 가까운. 쩝. 어쩔 수 없다. 여튼 점점 속도가 빨라지겠지. 언젠가 한 번은 하루 날 잡고 작정하고 영상 만들면 몇 개나 만들 수 있는지 테스트해봐야겠다.
→ 스티코 매거진 유투브 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3hVRniVdH0_dHlae7A-IDw 구독해주면 고마울 따름.
자. 이제 시작이다이. 지금 시각 새벽 3시. 오늘 딱 3개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