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음악

또 다시 사랑 by 임창정: 좋네


노래방에서 연습할 곡이 생겼다. 좋네. 내 기억으로 <히든 싱어>에서 신곡이라고 불렀었던 거 같은데. 최근 보니까 1등을 했네 그려. 좋네. 근데 높다. 내가 부르기에는. 노래방에서 톤을 한 두개 정도 낮추면 될까? 연습해봐야지.


아픔이 좀 더 작아질까

의미 없는 만남을 하다가

어느 날 그대가 흘린 눈물

왠지 나와 같다 느껴서


이렇게 그대를 지키는가 봐요

행복하고 싶었던 그대를

몰랐던 누군갈 또 알아가면서

분명 행복할 걸 알겠지만


내가 그대를 만났다는 건

어쩌면 흘러가는 흔한 인연이란 것 일지 모르지만

오늘도 다시 또 다시 사랑해요

사랑 언제나 이번이 마지막이라며

처음인 듯 찾아오니까


어느 날 그대가 숨긴 눈물

왠지 나와 같다 느껴서

이렇게 그대를 지키는가 봐요

행복하고 싶었던 그대를

몰랐던 누군갈 또 알아가는 게

혹시 두렵기도 하겠지만


내가 그대를 만났다는 건

어쩌면 흘러가는 흔한 인연이란 것일진 모르지만

오늘도 다시 또 다시 사랑해요

사랑 언제나 이번이 마지막이라며

처음인 듯 찾아오니까


절대 우리 작은 다툼조차 하지 마요.

이별 후엔 서운함만 가슴속에 남으니

사소한 그 표현이 그 말들이

언제나 나에겐 참 고마울 거예요


내가 그대를 만났다는 건

어쩌면 흘러가는 흔한 인연이란 것일진 모르지만

오늘도 다시 또 다시 사랑해요

사랑 언제나 이번이 마지막이라며

처음인 듯 찾아오니까


사랑 언제나 이번이 마지막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