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에서 연습할 곡이 생겼다. 좋네. 내 기억으로 <히든 싱어>에서 신곡이라고 불렀었던 거 같은데. 최근 보니까 1등을 했네 그려. 좋네. 근데 높다. 내가 부르기에는. 노래방에서 톤을 한 두개 정도 낮추면 될까? 연습해봐야지.
아픔이 좀 더 작아질까
의미 없는 만남을 하다가
어느 날 그대가 흘린 눈물
왠지 나와 같다 느껴서
이렇게 그대를 지키는가 봐요
행복하고 싶었던 그대를
몰랐던 누군갈 또 알아가면서
분명 행복할 걸 알겠지만
내가 그대를 만났다는 건
어쩌면 흘러가는 흔한 인연이란 것 일지 모르지만
오늘도 다시 또 다시 사랑해요
사랑 언제나 이번이 마지막이라며
처음인 듯 찾아오니까
어느 날 그대가 숨긴 눈물
왠지 나와 같다 느껴서
이렇게 그대를 지키는가 봐요
행복하고 싶었던 그대를
몰랐던 누군갈 또 알아가는 게
혹시 두렵기도 하겠지만
내가 그대를 만났다는 건
어쩌면 흘러가는 흔한 인연이란 것일진 모르지만
오늘도 다시 또 다시 사랑해요
사랑 언제나 이번이 마지막이라며
처음인 듯 찾아오니까
절대 우리 작은 다툼조차 하지 마요.
이별 후엔 서운함만 가슴속에 남으니
사소한 그 표현이 그 말들이
언제나 나에겐 참 고마울 거예요
내가 그대를 만났다는 건
어쩌면 흘러가는 흔한 인연이란 것일진 모르지만
오늘도 다시 또 다시 사랑해요
사랑 언제나 이번이 마지막이라며
처음인 듯 찾아오니까
사랑 언제나 이번이 마지막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