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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만든 17번째 영상. 이건 내 개인 채널에 올린 거다. 개인 채널에도 이런 저런 영상 많이 올리고 싶은데 아직은 여력이 안 되네. 여튼 이렇게 촬영하면서 영상 제작하는 거 테스트해봤다. 테스트해보니 소리가 좀 울리는 거 같아서, 소니 무선 마이크 구매해서 했는데, 만족. 그냥 애플 이어폰으로 영상 만드는 거보다 내 목소리가 더 좋게 들린다. 음. 후배한테 보여줬더니 목소리 좋단다. 나도 만족.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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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버할 때, 촬영하려고 구매한 거다. 내가 들고 있는 소니 알파 7의 하우징 국내가가 350만원. 뭐 얼마나 대단한 영상 찍으려고 그걸 구매한단 말인가? 소니 액션캠만으로도 충분한데. 참고로 내가 들고 있는 건 AS30V로 50V, 100V, 200V까지 나왔으니 초기 버전에 해당하는 제품이다. 이것만 해도 충분하다. 720p(HD급) 촬영 가능하고 말이다. 소니 알파 7 하우징 하나 살 바에 소니 액션캠이랑 하우징 여러 개 사는 게 훨씬 더 나을 듯. 물론 화질은 소니 알파 7에 비할 바 안 되지만(같은 HD급이라 하더라도) 가성비를 따져보면 이게 훨 낫다는 얘기.
#2
참고로 스쿠버할 때 들어가는 깊이가 40m다. 어드밴스드 오픈 워터 자격증(PADI 기준) 갖고 있으면 말이다. 그 이상이 되면, 별도의 공기통을 갖고 들어가야 된다. 물론 스쿠버할 때 모두 다 공기통 갖고 들어가지만(압축 공기통) 공기 구성 성분비가 다른 공기통을 들고 들어간다. 그러나. 나는 굳이 40m 이하의 딥 다이빙 스페셜리스트까지 하고 싶은 생각은 없어. 바다. 무서워. 겪어보면 그래. ㅋ 여튼 그렇게 더 아래로 내려간다고 하더라도 하우징이 60m까지 커버하니까 이거 하나면 땡이라는 생각. 가격이 4만원대 초반이다. 최저가가 말이다.
#3
올해는 스쿠버 좀 하자. 작년에 한 번도 못 했잖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