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중국 상하이 다녀온 거는 블로그에 다 적어뒀다. 생각보다 적을 게 별로 없네. 사진을 그렇게 많이 찍은 것도 아니고, 순수 여행을 목적으로 간 것도 아니고 하니 말이다. 요즈음은 디카 들고 다니는 거 자체를 불편해해서 잘 안 들고 다니기도 하지만(그래서 아이폰6로 찍곤 하지) 항상 들고 다니는 아이폰6로도 사진 촬영 잘 안 해. 폰카 찍으면 찰칵하는 소리가 들려서 그런 건 아니다. 소리 안 나게 사진 찍는 어플 깔아뒀으니 그걸 쓰면 되는데. 예전처럼 그렇게 사진을 많이 안 찍는다. 11일 정도를 상하이에 있었는데도 사진 찍은 게 얼마 안 돼.
#1
하루에 하나씩 올라가게끔 예약 걸어뒀다. 이제 상하이는 가면 다니는 데에 문제가 없을 정도. 물론 또 언제 다시 방문하게 될 지는 모르겠지만, 오랜 시간 뒤에 방문한다고 해도 별로 당황하지는 않을 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