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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달러 많이 올랐네, 아깝

#0
최근에 내 외환 계좌에 보유하고 있던 달러를 원화로 바꿨다. 원화가 필요해서 바꿨던 것인데, 흐미. 요즈음 달러 왜 이리 올랐냐. 고작 2주 전에 바꿨는데 2주 만에 많이 올랐네 그려. 아쉽. 뭐 어쩔 수 없었던 때라 그렇긴 한데, 달러를 꽤 많이 바꿨거든. 몇십만원 정도가 아니라 500만원 이상이나.

#1
명동 환전소가 가장 유리하긴 하지만 거기까지 가서 환전하느니 내 주거래 은행인 기업은행에서 우대 환율 받고 하는 게 더 나을 거 같아서(차이가 그리 많이 나지 않아) 그렇게 환전했는데, 그 때 적용 환율이 1달러당 1139원 조금 넘었다. 근데 지금은 기업은행에서 1170원대로 쳐주네.

#2
근데 뭐 내가 환율로 차익을 남기려고 그런 사람은 아니니 어쩔 수 없다 본다. 그래도 그 때는 원화가 필요해서 그랬던 거니까. 그래도 지금은 달러나 위안화나 안 바꾸고 있는데 또 이러다 내가 바꿀 때 되면 환율 떨어지는 거 아닌가 몰라. ㅋ 아무래도 외국 자주 나가게 되니까 종종 환율 체크는 해야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