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비즈

유명세에 걸맞는 실력을 가진 자 드물다

#0

#1
유명세에 걸맞는 실력을 가진 자 나는 본 적 없다. 종종 얘기했던 바다. 벤처에도 그런 경우 많다. 다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유명해지려고 노력하는 이들이 꽤 많은 거 같다. 원래 실력있는 이들은 그런 거에 연연해하지 않고 자기 갈 길만 묵묵히 걸어갈 뿐이다. 적어도 내가 그렇게 얘기하는 건 나는 살면서 만나본 이들 중에는 없더라는 거다. 다 고마고마한 실력 갖고 부풀리고 포장해서 유명해진 것일 뿐.

#2
TV에 자주 나오는 의사와 같은 경우, 본인이 운영하는 병원 홍보를 위해서 그러는 거라, 이해할 수 있는 일면도 있지. 그러나 그 중에는 그만큼의 실력이 안 되는 의사도 있다. 일반인들이야 모르니까 유명한갑다 잘 하는갑다 해서 가는 거지. 

게다가 내가 싫어하는 의사가 하나 있는데, 나는 그 의사 보면서 어떤 생각이 드냐면, 의사야? 방송인이야? 그런 사람한테는 의사와 환자로서 대하지 않는 게 상책이다. 왜? 실력이 안 되니까 자꾸 겉돌고 방송 나오는 거거든. 힌트를 주자면 가정의학과 출신이다. 나는 그런 의사는 의사라 생각치 않는다. 본인은 그게 자랑인 줄 알고 인스타그램에 연예인들이랑 함께 한 사진 올리는 걸 낙으로 생각하는 거 같던데 내가 볼 때는 정말 한심한 인간이다.

#3
장담하는데 이 글 분명 언젠가는 블라인드 처리될 거다. 내 많이 겪어봐서 알아. 예전에 사랑의 교회도 그랬었고, 숱하게 겪어본 거라. 그럴 때마다 내가 이의 신청해서 복구시키는 일을 하지는 않으니(이유는 귀찮아.) 만약 블라인드 처리되면 그런가보다 하고 말 생각이다. 분명 조교들 시켜서 했겠지. 이런 애들이 그런 거에 머리는 잘 굴리거든. 잔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