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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비즈

앞으로 유어오운핏 관련 글은 내 블로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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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라운지에 다 올렸는데 이제는 내 블로그에 올릴 생각이다. 사실 내 블로그는 내 사적 공간이기도 해서 내 맘대로 글을 적어 편하긴 하다. 그러나 그렇게 했던 건 공개 못 해서가 아니라 라운지에서 소통하려고 했던 건데, 내가 그렇게 글을 막 적어대다 보니 뭐랄까 그런 글만 적어야 하나 싶은 생각을 온핏러들이 할 수도 있을 듯 싶다. 원래 내 블로그도 그렇듯 내가 글을 적으면 댓글이 많이 안 달리거든. 내가 활동하거나 글을 적으면 그렇더라고. 그래서 나는 가급적 모니터링만 하고 빠질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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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이제는 유어오운핏을 알려야할 타이밍이다 보니 내 블로그에다가 적는 게 더 유리하기도 하고 말이다. 공개 못 해서 안 하는 거 아니라니까. 투자 받게 되면 가장 먼저 공개할 게 제작가격이다. 제작가격 검색할 수 있는 거 바로 공개해버릴 생각이다. 맞춤하려면 유어오운핏에서 가격 검색하고 해봐라는 얘기로 광고까지 할 생각이다. 내 블로그까지 보고 사전에 이런 거 알게 되는 업체 있으면 알아서 준비해라. 나는 공격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 그냥 공개하는 것일 뿐이다. 어차피 나는 맞춤 업계는 내 경쟁 상대가 아니라고 보고 있는 사람이고, 어서 빨리 글로벌하게 외국으로 나가고 싶은 마음만 굴뚝 같다. 

#2
여튼 블로그에다가 글을 잘 안 적었지만 앞으로는 많이 적을 거 같다. 유어오운핏 라운지에 적던 거를 여기다가 적으면 그만이거든. 다만 공개적이다 보니 해야할 말, 하지 말아야할 말 가려서 해야 하는 반면 내 개인 블로그니까 공격 받아도 내가 공격 받겠지. 유어오운핏의 대표지만 여기는 나란 개인이 유어오운핏에 대한 얘기를 하는 공간인지라 딴지 걸고 그러면 상당히 까칠하게 상대에 알맞게 대해줄 생각이다. 적절한 비판은 언제든지 환영이지만 초딩스러운 딴지에는 그에 맞게 대응한다. 업계에 있으면서 이 업계 참 희한한 사람들 많다는 얘기를 들었지만 그건 이 업계 뿐만이 아니라 다 그렇다. 마케팅 회사 운영하면서 보면 정말 더러운 업계가 한 두군데가 아냐. 그게 우리가 사는 세상이다. 그런 세상에서 타협하지 않고 내 뜻을 펼친다는 게 그리 만만한 일은 아니지만 도전할 만은 하지. 힘들더라도 끝까지 밀어부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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