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아랍에리미트. 중동에 대해서 요즈음 좀 느끼는 게 있어서 관심 있게 봤다.
- 빈 살만이 어떤 사람인지
- 왜 빈 살만은 사우디를 개혁하려고 하는지
- 빈 살만의 비전 2030
우리가 중동하면 두바이 떠올릴텐데 두바이는 아랍에미리트에 있는 도시다. 근데 아랍에미리트는 사우디에 비해 큰 국가가 아니다. 인구수, 국토면적, GDP 어느 면을 봐도. 그런데 정작 우리는 사우디아라비아 수도가 어딘지나 알고 있나? 모르는 이들이 대부분일 거다. 리야드다. 첨 들어본 사람 많을 듯. 그만큼 사우디아라비아는 우리나라에 그리 친숙한 국가가 아니다. 국기에도 칼이 그려져 있고, 아랍어가 있다 보니 마치 무장 단체의 깃발과 같은 느낌도 주고. 그러나 중동의 맹주는 사우디아라비아고, 그 사우디아라비아의 왕세자인 빈 살만의 움직임을 보다 보면(우리나라에도 왔었잖) 중동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그 전에 중동 국가의 비즈니스 방식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겠지만. 중국을 상대로 하는 비즈니스에도 방식이 있듯 말이다. 재미나게 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