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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식품

남도애꽃 반찬 @ 쿠팡

모두의 집밥 반찬을 사먹어보고 괜찮아서 다른 걸 시켜봤다. 모두의 집밥 반찬이 다양하긴 해도 또 없는 것도 있고 해서. 이번엔 남도애꽃 반찬인데, 퀄리티는 모두의 집밥이랑 크게 차이가 없더라. 두 세트를 샀는데, 이유는 1세트에 3개씩만 있어서. 

 

제철채소반찬, 엄마반찬

 

하나는 제철채소반찬으로 애호박나물볶음(120g), 오이부추무침(150g), 오이고추된장무침(150g). 가격은 11,900원. 엄마반찬은 감자채볶음(150g), 구운어묵볶음(120g), 오이부추무침(150g) 해서 12,900원.

한 번에 두 개 반찬 덜어서 먹고, 남은 건 용기에 보관해서 냉장고에 두면, 2일에 2개 반찬 다 먹는 꼴.

반찬은 어느 브랜드의 반찬이 맛있다 그런 건 없는 거 같다. 김치같은 경우는 사실 지방마다 양념도 다르고 내 어머니가 해주시던 김치에 익숙하다 보면 다른 김치는 입에 안 맞는 경우도 있어서 취향 차이가 있지만 반찬의 경우는 다 비슷한 듯. 그냥 내가 먹고 싶은 반찬이 있는지만 보면 브랜드 볼 필요는 없을 듯 하다. 가격도 g 대비 따지면 거기서 거기인 듯 싶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