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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제품

위스키 잔 세트 w/ 위스키 스톤 @ 테무

실리콘 얼음 틀과 함께 구매한 거다. 가격은 9,209원. 이 가격에 퀄리티를 논할 수는 없을 거 같으나, 만원 한장으로 일단 써보면서 나중에 좋은 거 사지 하는 마음으로 샀다. 

나름 목재로 이렇게 오던데, 목재 별로 안 좋은 목재다. 어떻게 아느냐? 가벼워. 그만큼 가성템이지 고급스러운 템은 아니다. 좋은 목재를 사용하면 묵직하고 목재에서 고급스러움이 묻어나오는데, 이건 그렇진 않아. 뭘 더 바래. 1만원 짜린데.

안에 매뉴얼? 있고, 스폰지랑 컵받침. 구리다. 특히 컵받침은. 그래서 컵받침은 따로 사든가 해야할 듯. 버려야지. ㅎ

위스키 잔은 뭐 쓸 만하다. 그리고 위스키 스톤. 얼음이 있는데 굳이 스톤? 만원이잖아~ 그냥 사보고 써봤다가 아니다 싶으면 버리면 되지~ 

위스키 스톤은 이렇게 담아서 얼리란다. 이유를 생각해보면 차가워진 돌을 만지기는 그러니까 그런 듯.

실리콘 얼음 틀과 함께 얼려줌. 나중에 위스키 마실 때 사용해봐야겠다.


위스키 잔은 이거 말고도 여러 개 구비해둘 생각이다. 어떤 위스키냐에 따라 잔이 달라지는 듯 싶은데, 뭐 잔 얼마 하나? 사면 되지. 좋은 거? 그건 나중에 돈 많이 벌면. ㅎ


이 잔으로 위스키 마셔봤는데, 보니까 이 나가있다. 한 잔 마시고 바로 버림. 잔은 따로 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