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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카페

폴 바셋 DT @ 강서 마곡

프랜차이즈 카페 중에 폴 바셋이 있으면 폴 바셋을 이용하는 편이다. 회사에 누가 찾아와서 바깥에서 커피를 마시게 된다면 가는 곳이 폴 바셋이고. 이유는 폴 바셋 커피가 맛있어서. 그런데 폴 바셋도 드라이빙 스루 매장이 있는 줄은 몰랐다. 지나가다 보니 폴 바셋 DT라 들어가봤던. 나중에 검색해보니 여러 군데 있긴 하더라. 여긴 강서 마곡 지점.

주유소가 바로 옆에 있어서 지나칠 뻔 했다. 그렇게 좁은 길은 아니었지만 크게 도는 걸 못하는 앞차. 뒤로 후진했다가 돌린다. 아마 여성분이 아닐까 싶은.

시킨 건 아이스크림 카페 라떼. 날이 많이 따뜻해져서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어서 시켰는데 맛있다. 아이스크림 떠먹으라고 스푼도 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