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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

전주 한옥마을 맛집 @ 전주 황금십원빵

전주 한옥마을에 보면 황금십원빵 가게 엄청나게 많더라.
뭐 굳이 먹어보고 싶지는 않았는데, 보이길래 하나 샀다.
내가 먹어보고 싶었던 오짱? 인가? 오징어 통째로 튀긴 거.
그건 너무 줄이 길어. 그거 하나 먹으려고 저렇게 서야 하나 싶어서.

그 중에 내가 산 데는 십원빵 최초 개발자의 가게란다.
2호점이라는 거 보니까 본인이 만든 게 잘 팔려서 2호점까지 낸 듯.
근데 왜 오짱은 다른 데서 따라서 만들지를 않는지 모르겠네.
십원빵이야 틀이 있어야 하지만 오짱은 그냥 튀기면 되는 거 같던데.

이거 보니 성수동에 소금붕어빵 생각난다.
소금붕어빵은 맛있긴 하지. 이건 모르겠다. 평범할 듯 싶은데.

기다리는 동안 아이스크림 하나 사먹고.

나온 십원빵. ㅎㅎ

전주한옥마을에 오면 항상 들리는 명소 아닌가? 전동성당.
개장을 안 해서 들어가보지는 못했다만.
예전에 왔을 때도 들어가보지도 못하고.
나랑 인연이 아닌가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