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먹고 찾아간 파주의 프로방스 마을 이다. 이런 곳이 있었다니... 연인들이 오기에 딱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 사실 일산에 살면서 이 쪽으로 올 생각조차 못했으니...
근데 들은 얘기지만 바람 피우는 사람들이 자주 오는 곳이란다. 그도 그럴 것이 주변에 보면 모텔이나 뭐 그런 것들이 종종 눈에 띄는... 어제 찍은 따끈한 사진인데 점심 나절엔 햇살이 따가워서 사진에서도 미간에 주름이 잡혀져 있다. 하여간 인상은... 별로 좋지 못한 나인 듯...
핸드폰으로 찍어서 그런지 역시나 화질이 떨어지고 색감이 좋지 못한 듯 하다. 뭐 그래도 나야 사진에는 전혀 관심이 없으니 깨끗하게 잘만 나오면 장땡~ 4월 중순 즈음에 여기에서 허브축제한다고 하는데... 뭐 올 일이 있어야 말이지~ 그리고 4월 한 달은 나 바쁘다. 할 일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