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당신의 선택은? (읽어보고 생각해보기~)

예전 홈페이지의 일기장을 뒤적거리다가 2001년 2월 8일 일기장에 퍼온 글을 여기 그대로 옮긴다. 퍼온 글이지만 어디서 퍼온 것인지를 적어두지 않아 출처는 모른다. 읽어보면 세상이라는 것에는 답이 없다는 것을 조금이라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당신의 선택....

어떤 부인이 있슴니다.
지금은 임심중이고 그녀에겐 8명의 자식이 있슴니다.
3명이 귀머거리고...
2명은 장님....
1명은 정신 지체아임니다...
게다가 그녀는 지금 매독에 걸려있습니다.

문제 1>당신이라면 낙태를 하시겠습니까?
*
*
*

이번엔 당신이 대통령을 뽑을 차례임니다.

후보1)부패정치인과 결탁한적이 있으며,
점성술로 결정을 내리고, 두명의 부인이 있으며,
매일 줄 담배를 피우고 ,하루에 8~10병의 마티니를 마심니다.

후보2)회사에서 2번 짤린적이 있으며,정오까지
잠을 자고,대학때 마약을 복용했고 ,매일 한번에
위스키 4분의1을 마심니다.

후보3)전쟁영웅으로서 채식가이며,담배도 안하고
경우에 따라 맥주를 조금하고,또한 불륜을 한 적이
없슴니다.(애인은 있음)

문제 2>당신은 누구를 뽑겠슴니까?
*
*
*

후보자들의 이름임니다.

1)프랭클린 루즈벨트
2)윈스턴 처칠
3)아돌프 히틀러

낙태를 하겠다고 선택하신분은
천재 음악가..베토벤을 죽이신게 됨니다.

자신이 옭다고 믿고 그렇다고 생각한것들..
많은 일들이 순간의 선택으로 이루어짐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