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의 취향 (5893) 썸네일형 리스트형 폴 바셋 아이스 밀크 초콜릿 vs 아이스 다크 초콜릿 나는 카페 가면 항상 시키는 메뉴가 있다. 카라멜 마끼아또다. 그런데 이 날은 달달하고 시원한 게 땡겨서(커피 말고) 아이스 초콜릿을 시켰는데, 첨에 아이스 다크 초콜릿을 시켰다. 왠지 모르게 더 달 거 같았거든. 근데 마셔보니 이게 뭐지 싶어서 결국 아이스 밀크 초콜릿으로 바꿨다. 둘의 차이? 어떻게 만드는지 몰라서 정확하게는 뭐라 못하겠지만 내 입맛으로 느끼기엔, 아이스 다크 초콜릿은 초콜릿을 물에 탄 맛이고, 아이스 밀크 초콜릿은 초콜릿을 우유에 탄 맛이다. 그래서 아이스 밀크 초콜릿이 훨씬 달고 맛있다. 내가 집에서 자주 먹는 게 제티인데 이거 물에 타면 맛없거든. 우유에 타야 맛있지. 그거랑 똑같은. 단 초코 음료를 시킨다면, 아이스 밀크 초콜릿을 시켜라. 다크 초콜릿 말고. 백미당 강남358타워점 백미당. 카페는 카페인데 좀 독특한 카페다. 아이스크림도 팔고 우유도 팔고. 그도 그럴 것이 백미당을 만든 게 남양유업이었네. 남양유업. 내가 불매하는 기업 중에 하나인데. 알았다면 굳이 여기서 사먹지는 않았을 듯 싶다. 뭐 이런 건 개인의 취향이라고 생각하고, 남양유업에서 근로하는 분들을 뭐라 하고 싶지는 않다. 내가 이렇게 얘기하면 남양유업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이 마치 본인을 싫어하는 양 얘기하는 경우들도 있다 보니 부연설명할 따름.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고. 이건 초코 아이스크림. 뭐 내가 시킨 게 아니라 정확한 메뉴명은 모르겠다. 근데 하필 X 같은 모양이래? 초코릿을 엄청 좋아하는 나라 과자든 아이스크림이든 초코로 먹는다. 맛은 뭐 쏘쏘. 와 뭔가 남다르다 그런 건 모르곘다. 그냥 그런. 그에 비.. 일반 가정집을 선물 포장해놓은 다이닝바 @ 성수동 포도젝트 갑자기 잡힌 저녁 식사 자리. 여기로 오라해서 갔더니 이런 데가 있었나 싶더라. 성수동에는 셔츠 공방 대표님도 있어서 여기 저기 많이 아는데 여기는 첨 봤다. 그럴만도 한 것이 메인 스트리트가 아니어서 지나가다 볼 수 있는 그런 위치는 아냐. 그렇지만 지나가다 보면 눈길을 사로잡긴 한다. 마치 집을 선물로 주는 마냥. 거 참. 돈 얼마 안 쓰고 지나가는 사람들 시선 몰이하게 잘 꾸며놨네 싶었다. 근데 왠지 모르게 맛집 스멜이 물씬 풍기는. 사진은 거의 못 찍었다. 일 얘기하러 간 거라 그렇기도 했지만 자리가 2층 옥상이었거든. 단층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곳인데(와인바라고 되어 있는데 와인이랑은 좀 잘 안 어울리는. 와인바라 포도젝트라고 한 듯) 2층이 옥상이고 2층에 자리하고 있다 보니 이내 어두워져서 .. 아이폰 15 pro 블랙 추천 케이스: 링케 오닉스 풀커버 매트 케이스 아이폰 15 pro 산 거 축하한다고 링케 케이스를 선물로 받았는데, 별로였다. 첫째, 매트한 투명이라는데 아무리 이쁜 아이폰 15 pro 블랙 색상으로 사면 뭐하나, 케이스 덮으면 케이스 색상이 되어버리는데. 결국 아이폰 색상이 중요한 게 아니라 케이스 색상이 중요한 거여. 화이트 색상 사서 케이스 색상 블랙으로 하면 아이폰이 무슨 색상인지 알 수가 없을 듯. 둘째, 두껍다. 슬림하지가 않아. 셋째, 무겁다. 케이스가 생각보다 무거워서 티타늄이라고 가벼워진 아이폰 15 pro의 의미가 무색할 정도. 케이스 장착한 내 아이폰 15 pro를 보더니 안 되겠다며, 다른 케이스를 주문했다. 링케 오닉스 풀커버 매트 케이스 그게 이거다. 사실 제품 이름 모른다. 이걸 장착하려고 보니 렌즈 프로텍터 제거해야 했지.. 아이폰 12 mini 64GB 화이트 to 아이폰 15 pro 128GB 블랙 아이폰 기변했다. 사실 기존에 아이폰 12 mini 64GB 화이트 쓰면서 불편함이 없었다. 용량이 적다고? 나는 사진 찍어도 그때 그때 백업하고 지우는 식이라(아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내가 정리벽이 좀 있다.) 64GB 다 쓰지도 못한다. 영상 촬영? 한 때 유투브 찍을 때는 별도의 촬영용 스마트폰으로 갤럭시 있었다. 지금은 아들이 쓰고 있지만. 그래서 용량에는 별 문제 없었다. 화면 크기? 물론 작긴 하지. 노안까지 왔는데도 불구하고 나는 가장 작은 글씨체로 셋팅해뒀으니. 그래도 나는 불편함 없었다. 손이 큰 편이 아니라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도 좋았고 가벼웠고. 그래서 기변할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맥북 프로 M3 pro에 스페이스 블랙인가 출시 예정인 거 보고 꽂혀서 깔맞춤하려고 아이폰 15 p.. 연남동 일식 추천 맛집 @ 요미우돈교자 연남점 음식점 외관을 찍지는 못했는데, 누가 봐도 일식이라는 걸 알 수 있는 익스테리어에 괜찮을까 싶어서 들어갔는데 오우~ 딱 내 스타일이야 싶었던 곳 요미우돈교자 연남점이다. 뭐 먹을까 해서 연남동 길을 죽 걷다가 지나쳤던 곳인데, 차돌이나 먹자 해서 돌아오는 길에 안을 들여다보니 음식 괜찮은 거 같아서 들어갔었더랬다. 특징 Feature 외관도 그렇지만 실내도 일본풍 물씬 풍긴다. 음식 사진 붙어 있는 것만 봐도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딱 봐도 일본스러운 느낌. 게다가 일본에서 음식점 가면 혼자서도 음식 즐길 수 있는 일인석이 준비되어 있는 편인데, 여기도 마찬가지. 그리고 일하는 아르바이트생들 풋풋한 20대들인데, 통바지를 공통적으로 입더라. 그것도 신발을 다 덮을 정도로 큰 통의 길게 늘어뜨려서 발뒷꿈.. 구찌 소프트 GG 수프림 토트 겸 숄더백 495559 K5IAN 1095 BLACK 원래 나는 맥북 프로 13인치를 사용해서 해리스 트위드 클러치백에 노트북 넣고 다녔었다. 그러다 맥북 에어 실버 15인치를 회사에서 지급받고 난 다음에는 클러치백보다 커서 노트북을 넣고 다닐 가방이 필요했었다. 그러다 지난 달 CMO직을 사임하고 나서 한동안 바쁘다가 이제 좀 한숨 돌리고 여유를 갖고서 이것 저것 챙기다 최근에 구매. 토트백 Tote Bag 토트백을 사려고 했던 이유는, 클러치백에 노트북 넣고 다니다 보면 노트북 충전기 등 들고 다녀야 하는 것들이 있는데, 이걸 같이 넣고 다니다 보면 클러치백이 불룩해지고, 예전에 넣다가 떨어뜨려서 내 맥북 프로 한 군에 찌그러져 있는 이유가 되기도 했었다. 또한 나는 물건을 잘 들고 다니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들고 다녀야 하는 것들이 생기다 보니 토트.. 일산 추천 찜질방 @ 엠스파(M spa) 원래 여기 M Spa 아니었다. 마그넷찜질방이었는데, 리뉴얼된 거라는. 일산에 사는 나는 사우나 가면 센토를 갔었다. 물론 여기도 와봤었지만, 다 다녀보고 나니 센토가 제일 낫더란 얘기. 근데 여기를 온 이유는 리뉴얼되고 좋아졌다는 평이 있어서 간 거다. 찜질하러. 가보니 좋아졌네. 물론 사우나 내부 시설(목욕탕)은 예전과 달라진 게 없었던 거 같긴 한데, 나머지는 많이 좋아진 듯. 물론 예전에는 찜질방은 안 가봐서 비교를 할 수 없다만. 최신식 시설 깔끔하다.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으로 밝고 간접 조명을 활용해서 고급진 느낌. 그리고 전자키 이런 건 처음 이용해보는 듯한데, 왠지 모르게 있어 보임. 아 그리고 입구에는 키오스크도 있더라. 그만큼 최근에 리뉴얼된 거라. 그리고 여탕도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남.. 이전 1 ··· 70 71 72 73 74 75 76 ··· 7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