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2,796번째 영화. 사실 영화라고 하기는 뭐하다.
4부작 TV 드라마인데 사실 1부작 TV 드라마도
우리나라에서 DVD나 비디오로 출시되기도 하기에
4부작 합쳐서 1편으로 카운팅했을 뿐.
아내의 무덤에서 딸과 함께 발견한 브리프 케이스.
그 브리프 케이스에는 자신의 사망 사건에 대한
서류와 증거들이 담겨 있었고
그 사건은 5일 뒤에 실제로 일어날 일이었다.
살기 위해 브리프 케이스의 단서들로 범인을 찾는 물리학 교수 얘기.
2류 TV 시리즈물이지만 재밌게 봤다.
그러나 1부의 긴박감이 다소 떨어지는 부분도 있어
전체 평점은 7점. 그래도 볼만했던 TV 시리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