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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트 기거렌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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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직관에 묻다: 직관의 심리학? 난 동의할 수 없어 이웃 블로거인 월덴지기님의 북크로싱으로 받게 된 도서다. 말콤 글래드웰가 를 쓰게 된 계기를 만들어준 책이라고 해서 읽었던 것인데 말콤 글래드웰이 이 책의 영향을 받았으니 가 그렇게 될 수밖에 없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개인적으로 말콤 글래드웰의 는 추천하지도 않고 내용도 나는 맘에 안 든다. 말콤 글래드웰의 전작 를 통해 기대하고 읽었던 였지만 매우 실망했던 책이었다. 마찬가지다. 이 책 또한 직관이라는 것에 대해서 그 실체를 제대로 얘기해주기는 커녕 생각을 버리고 느낌을 따르라는 띠지 문구처럼 그냥 내면의 목소리 정도로 치부하고 있다. 저자가 유명한 심리학자인지라 과학적 방법론을 활용한 여러 실험을 통해 직관이라는 것에 대한 현상학적 접근을 하고 있는 듯 보이나 문제는 그는 직관의 실체에 대해서 ..
북크로싱으로 받은 책 북기빙을 예전에 했었지요. 지금은 안 합니다. 나름 나중에 이대 앞에 있는 '프린스턴 스퀘어'와 같은 그런 북카페를 만들겠다는 생각에 차곡 차곡 모으겠다는 생각을 했었지요. 따지고 보면 나중에 한꺼번에 내가 관심 있는 책들 사면 되기도 하지요. 평균 10,000원으로 잡으면 5,000권이면 5천만원 정도 되네요. 저와 비슷하게 북카페를 운영하시려고 하시는 이웃 블로거님이 계시지요. 제 블로그 포스팅에 추천 블로그로도 언급을 했던 월덴지기님이십니다. 이 분과의 인연은 오픈유어북이라는 사이트 때문이었지요. 저는 블로그로 옮기기 전에 제 홈페이지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었기에 거기에 쌓아둔 리뷰를 옮기는 데에 집중했지요. 또 그 사이트에 리뷰 순위가 있어서(숫자로 순위를 매깁니다.) 당시에 제가 1위를 하려고 쌓..